1. 논리적으로 물어보면 논리로 답해라. 하루키 타령이나 하지 말고. 니 눈에는 '동지' 잘못 지적하는게 제일 비논리적이지?
너한테 조금이라도 논리적인 사고방식이 존재한다면 지금이라도 아래 세 가지 질문에 한 번 대답해봐.
*호치 글이 뭐가 좋은데? 설명해봐.(하루키같다, 이딴 잡소리말고)
*부산 금정구 구의원 이청호(내가 꿈꾸는 세상)이 눈사장한테 온라인 완장질은 작작해라, 오프에 나오면 너는 좆도 아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내는 특별당비로 월급받는 알바주제에. 라고 말한 건 도대체 어떤 '동지의식'이냐?
*버들인지 하는 새끼가 당대표 깔라고 당헌당규 위반했다고 뻥친 건 어떤 '선의'로 해석해야 되냐?
2. 너 어디가서 대한민국 좆같다면서 개혁해야 된다고 욕하지마라. 너같은 애들 때문에 내부고발자들이 떳떳하게 숨을 못쉬고 산다. '그래도 동지인데..동료인데..어떻게..' 그러면서 내부고발자 누구가 고초를 겪니 이런 뉴스 보면 너는 분노할 거다. 그런데 너같은 애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수많은 사람들이 내 옆의 부정부패를 목도하고도 그냥 넘어가거든. 너같은 애들의 시선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잘못된 것을 말하려면 인생을 걸어야 돼. 너같은 애들의 시선을 니가 싫어하는 한나라당이나 기득권 부류들은 참 잘도 이용하지.
너는 그런 거 절대 생각 못할거야. 니 눈에는 논리고 상식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까. 내 옆에 고생한 동지가 최고지. 부정부패가 괜히 생기는 게 아냐.
그러면서 제 눈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들이대는 말이 원칙과 상식. 딱 나오잖아. 지들끼리 친목질 하면서 희희낙락거리는 것들이 제 눈에 거슬리는 일 생기니까 당대표한테 바로 '당헌당규' 위반했다고 난리를 치잖아. 존나 역겹지 않아? 입장 바꿔 생각해봐. 얼마나 역겨울지.
너는 너 스스로 부끄럽다는 생각은 절대 못할 거야. 아마.
나도 노무현 좋아하고, 유시민 좋아하고 한나라당 싫어하는데, 몸빵, 돈빵도 존나 열심히하는데 나한테 왜 이렇게 모질게 굴까 궁금하지? 내가 한 말 잘 새겨봐라. 나는 니가 그냥 억울해하는 거에서 끝난다에, 백원을 걸겠다만.
그런데 니가 그런 생각을 고쳐먹지 않는 한, 너도 역시 '앙시엥 레짐(존나 호치스러운 표현)'이고, 개혁의 대상일 뿐이야.
너네들 제발 오프에서 모여서 술쳐먹으면서 남 욕 좀 하지마. 니들끼리 딸딸이치는 말도 좀 작작하고. 그래, 내가 이거까지 어떻게 말리겠니. 팍팍한 니들 삶의 한가닥 빛줄기일텐데.
그리고 정공없다 너 이 글에 댓글 달거면 내가 1번에서 질문한 거 세 개 부터 대답해. 대답 못할거면 그냥 댓글달지마.
너 어디가서 대한민국 좆같다면서 개혁해야 된다고 욕하지마라. 너같은 애들 때문에 내부고발자들이 떳떳하게 숨을 못쉬고 산다.
'그래도 동지인데..동료인데..어떻게..' 그러면서 내부고발자 누구가 고초를 겪니 이런 뉴스 보면 너는 분노할 거다.
그런데 너같은 애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수많은 사람들이 내 옆의 부정부패를 목도하고도 그냥 넘어가거든.
너같은 애들의 시선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잘못된 것을 말하려면 인생을 걸어야 돼.
너같은 애들의 시선을 니가 싫어하는 한나라당이나 기득권 부류들은 참 잘도 이용하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