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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불가원 불가근

글쓴이 : 참사람 날짜 : 2011-08-08 (월) 01:45 조회 : 5803 추천 : 18 비추천 : 2

참사람 기자 (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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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인간 관계는 지식인의 무덤이다.
유시민대표가 했던 말이다.
친한 관계일수록 서로가 그리고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필요한 거라 본다.

부부관계 에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부부이지만 부부간에도 지켜야할 덕목이있고
서로간에 지켜야할 것이 있다.
선을 넘는다는 것은 서로간의 존성을 침해 하는 것이 된다.

친한다고 원칙을 훼손하는 사람을 덮어줄순 없다.
또한 관계가 없다고 부당한 권리를 침해 받아선 안된다.

인간관계는 그런것 같다.
불과의 관계다.
너무 가까이 하면 불에 탈수가 있고
너무 멀면 추워서 얼수가 있다.

단순한 물리적 거리에 대한 것이 아니라
가까울수록 관계에 대한 원칙을 지켜내야 하는 것이다.

매우 어려운 이야기다.
한사람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서로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일이기에
그러 하다.
그러한 관계는 각각이 그러한 수준을 요하고
그것을 지켜 내려는 가치를 공유 할때 가능하다.

특히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겐 중요한 덕목이라 본다.
침목질은 중요 하나
그 침목질이 관계의 원칙을 허물어 뜨려선 안된다.

카테고리가 왜 중요 한지 갈수록 느껴진다.
바로 개념이다.
참여당과 언론사로써 역할을 지향하는 봉팔닷컴이
개념 구분 없이 카테고리 넘어서는 것도 안된다.

하이에나 공상두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다.
멋진 사내들 이다.

강릉 이동당사를 갔다 오고
정치방에서 일어 나는 일 보고 몇자 적어 봤다.

글쓴이 : 참사람 날짜 : 2011-08-08 (월) 01:45 조회 : 5803 추천 : 18 비추천 : 2

[1/1] 냉이아빠

2011-08-08 (월) 10:33

나도 정치방에서 일어나는 일 보고 몇 자 적었더니
다들 <수제비 맛나겠다> 그런 소리만 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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