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팔 회장이 이미 글을 올려서 알다시피 노근 기자를 영입했다. 뉴스토마토는 3년차 정도에 불과한 걸음마 단계의 언론사다.
그래서 아직 네이버 캐스트에도 못들어갔다. 랭키닷컴을 보면 알겠지만 언론사가 네이버 캐스트에 들어가고 못들어가고 따라 조회수가 엄청 차이난다. 민중의소리가 네이버 캐스트에서 밀려난 후에 순위가 추락한걸 보면 알 수 있다. 내년 3월에 캐스트 입성여부가 결정난다. 아니꼬와도 들어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사를 포털을 통해서 읽기 때문이다.
다음에서는 아직 정치 카테고리에 진입하지 못했다. 증권, 금융, 경제 전문 방송이었기 때문이다. 사회 카테고리도 내가 여기에 와서 기사를 생산한 뒤에 입성했다. 정치 카테고리도 이번달 안으로 입성할 거라 본다. 그러면 타 매체와 차별성 있는 기사로 정치 카테고리 메인도 진출하고 그럴거다.
네이버는 캐스트가 도입되면서 편집진의 자의적 판단은 없어졌지만 캐스트 진입 여부가 권력이 되었고, 다음은 진입은 자유롭지만 편집진의 간택을 받아야 기사가 눈에 띄게 배치된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장애물이다. 그냥 받아들여야지.
어떻든 내가 노근을 영입한 이유는.. 제도권 언론에서 제대로 된 기자훈련을 받게 하고 싶어서였다. 세상엔 좋은 뜻과 의지를 가진 사람, 세력이 많다. 하지만 그런 좋은 뜻과 의지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두가 허망한 것이다.
삶을 영위하는 물적 토대도 중요하다. 뉴스토마토는 노근에게 제대로 된 직장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물적 토대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좋은 짝을 만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노근 지가 능력있으면 사내결혼도 가능하겠지 ㅋㅋ 여기자들이 정말 많거든..
어떻든 좋은 기자, 훌륭한 기자로 성장해가는 노근을 볼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노근은 배워야 할게 많은 상황이다. 영상촬영과 편집도 배워야 하고.. 군더더기 없는 기사작성도 배워야 한다. 그래서 바빠서 저녁에나 출몰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해해주리라 믿는다.
야 기분좋다
2) 개인적으로. 노근님의 기자 자질을 발견하고, 성장시키고, 제도권으로 편입시킨 것.
현재까지 봉팔닷컴이 해낸 가장 고부가가치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3) 구수한 스탈 냉이아빠님의 운영진 합류도 좋은 운영의 묘라 생각합니다.
밥풀님의 연예가쉽 시리즈, 이런 독창적 컨텐츠. 훌륭하며 더 많이 필요하다 봅니다.
4) 자 이제 봉회장만 골방으로 들어가면 봉팔닷컴은 안정될 것입니다. ㅎ
12월부터 월1만 정기 회비로 전환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