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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길벗, 타마쿠시たまぐし 내놔라!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20-01-22 (수) 16:18 조회 : 3898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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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적부터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타마구시료,

이제 해도 바뀌었으니 발표해야 않겠음둥?

길벗이 한 연재 예고한 발표문을 보려면,

여기 아래 누름

http://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11&wr_id=93639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20-01-22 (수) 16:18 조회 : 3898 추천 : 4 비추천 : 0

[1/12] 항룡유회

2020-01-23 (목) 07:58

탁본 떴으면 석물을 깨끗하게 닦고 떠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싶다.
불상 비석 등을 보면 먹물이 배어있는 경우가 보여서 안타깝다.
짤방의 사진이 먹물 묻은 것 처럼 보여 한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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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박봉추

2020-01-23 (목) 11:46

사진은 인왕산,
군부대 철수하고 나서 발견한
삼신할매 상이라네.

호랑이가 귀엽다!
강아지라고 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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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항룡유회

2020-01-23 (목) 12:15

호랑이 귀엽지?
민간신앙이 포함된 예술작품에서 호랑이를 귀엽게 표현한 걸 보면 옛 조상들의 해학이 보인다고 구라치던 옛 스승들이 생각난다.
일년에도 몇번씩 "호랑이에 물려갔다네, 잡혀먹혔다네" 하며 불안에 떨던 조상님들... 하다못해 구중궁궐 앞마당에도 나타났다고 바들바들 떨던 분들이 무신느므 해학이 떠올랐겠나? 너무 무서운 나머지 '정신적 우리편'으로 만들어 버린거지.
홍의장군 곽재우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붉은 장군신으로 승격시키더니 "붉은 것은 3배 빠르다"는 개소릴 만든 거랑 맥락은 비슷하다고 봐.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상대에 대한 일반인의 대처방법은 인류공통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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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항룡유회

2020-01-23 (목) 12:17

그렇다구 우리랑 왜구랑 동급이란 소린 아니다.
오해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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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박봉추

2020-01-23 (목) 13:03

길벗

산신령처럼
꽃 한송이 들고
눈 깔고

늬들이
암만 떠들어 봐라
하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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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길벗

2020-01-23 (목) 16:30

문예과학 코너에 올렸다.
하루종일 걸리네.

다쓰고 올리는게 맞나?

눈 높은 까탈 디어러들에게 미리 검증을 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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