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생일과 장미(2) "아이고 대단하십니다. 아니 언제 그렇게 산행을 하셨습니까? 아무리 따라 잡으려해도 당최, 어려웠습니다. 오늘 사돈께서 확실이 뭔가를 보여주십니다." 뒤늦게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온 사돈영감은 바위씨 기분을 한껏 띄워주며 부러워했다. 그러자 양씨라는 살집 좋은 여성회원이 배실배실 웃으며 장미 한 송이를 꺼내어 바위씨에게 건네주는 것이 아닌가. .............................................................. 아니......... 고요히 자러갈 사람을 왜 몬자게 하냐고.. 봉컴이가 바위씨이야기를 아무리 수정해도 편집기엔 버젓이 보이는 저 글이.. 본글을 열면 싹뚝 잘려나가고 저 부분이 안 보인다고.... 왜그냐고!!! 그래도 자러갈 테니깐.... 자고 일어나면 이 불합리하고 불편부당한(?) 편집세상이 달라지길 빌겠다고~ 아참, 맘대로 되어주는 게 읍네...... 내 눈과 피부는 소중하니까 포기하고 자러간다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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