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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 입니다.
2,3일간 친목질 관련 논의 사항을 지켜보았습니다.
바로 답변을 드리지 못한 것은 편집장과 좀더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후 공지를 올리려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사이트 규정을 만들때 친목질 규정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많이 고심했었습니다. 지금도 명확한 규정을 만들진 못했구요.
하지만 김해김 기자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 폐해가 너무 심각하여 사이트운영에 해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옵화, 언냐 등의 단어를 쓴다고 비회원들이 거부감을 느낀다거나 친목질이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받아 주십시요.
아무튼 향후 편집장과 만나 친목질과 관련해 논의를 한 후 규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미 몇몇 회원님들의 제안도 있었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친목질 이라는 용어자체의 애매함이 있어 규정을 만든다고 해서 명확히 해결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처럼 편집장이든 회원이든 사이트에 대한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보는 이 과정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준회원이라도 사이트관련해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토론하는 것에 대해선 환영합니다. 준회원에 대한 사이트규정을 좀 더 명확히 하겠습니다. 단 기자캠프방에서만 가능하다는 것 명심해 주십시요.(다른 정회원님들도 기자캠프방에선 사이트에 대한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그러나 사이트 운영에 대한 도를 넘는 참견은 경고 조치후 개선이 안될시에는 강퇴조치 합니다. 도를 넘는 다는 표현 조차도 모호하기는 하나 법전이 인간세상의 모든 경우를 예정하지 못하듯 어쩔수 없이 운영진이 판단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기자캠프방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친목질 관련 논의들이 저희 사이트의 장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위안하며 글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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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