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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들어와서 로긴하려고 커서를 로긴박스에 넣고 치면
왜 번번이 한글로 찍히나 몰러.
네이버나 다른 사이트들은 로긴할 때 당연히 영문으로 치게 되어있잖아.
근데 요기 사이트는 꼭 영어변환 키를 두둘겨야 로긴할 수 있더라구.
그런데 본글이나 댓글 좀 달려고 하면 또 변환키를 눌러야하더라구.
긍께 무심코 반복적인 실수를 하는 횟수가 여러번이 될 수 밖에.
일단 로긴하려다가 한글로 두들기는 걸 발견해서는
다시 지우고 영문으로 변환해서 로긴하고
로긴 후에 글 달려다가 또 영어로 찍히는 걸 발견하고는
쓴글 싹 지우고 한글로 변환해서 다시 같은 내용의 글을
앵무새처럼 두둘겨야 하는 번거로움이...ㅡ.ㅡ;;
한 번 한 실수를 반복하지말고 아예 먼저 변환키를 누르는 버릇을 들이라고?
그럴려고 봉팔다껌 나올 때부터 해봤는데 그기 안되더라구.
다른데는 다 영어로 먼저 로긴하게 해주고
그 다음 본글, 댓글은 한글로 쓰게끔 되어있더만
왜 요기만 반대로 되야서 번거롭게 변환키를 두 번 씩이나 눌러야하냐고...
그런 사소한 문제 정도는 참을만하지 않냐고...?
근디 그기 튀어나온 모서리에 반복적으로 부딪히다보면 짜증나는 것 같다는...
문제는 내가 워낙 독수리다보이 글 쓸 땐 화면을 안봐요.
한 문장 정도 쫙 쓰고 보면 영어야. 그것도 팔할도 몬읽는 무늬만 영어...
외로운 것도 열받는데 반복실수가 매번 되풀이되니 이젠 짜증만 지대로네.
걍 네이버나 다음처럼 자동 영어 키로 로긴할 수 있음 좋겠다는...
그래서 실수를 한 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외론 독수리도 참을만한디...
지대로 설명했나 몰겄네.그라고...
이기 내 컴퓨터만의 문제라면 쥐구멍 찾아봐야지, 흠흠흠...그라고...또...
별 쓰잘데기 없는 것으로 날뽕 먹고싶지는 않은디...낼름 찹찹찹 ^^
쬐까 미안한 마음에서 사진 몇 장 투척...ㅎㅎㅎ
요거이 보석같은 호야꽃이여.
칠팔년을 기다려야 볼 수 있는 귀한 꽃이여.
지금 아주 쥑이게 이쁘게 피었으......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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