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파는 떡볶이와 최대한 맛이 비슷한 떡볶이 만들기~~~

글쓴이 : 녹두꽃 날짜 : 2011-09-16 (금) 10:26 조회 : 10064 추천 : 31 비추천 : 0

녹두꽃 기자 (녹기자)

기자생활 : 5,317일째

뽕수치 : 45,142뽕 / 레벨 : 4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1.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한다.

2. 기름을 두룬 팬에 떡과 고추가루를 넣고 볶는다~~

그럼 고추가루에서 엄청 고소~~~~한 향이 난다...

고추가루에서 고소한 향이 베어나올 때 물엿을 넣어 조금 더 볶아 단맛을 낸다.

3. 떡을 볶다가 아까 준비한 육수를 자박 자박하게 부어준 후 고추장을 푼다~~

이때 간을 보면 달달하면서 밍밍한 맛이 난다.

이때는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다른 맛이 별로 안나니깐.. 그치만 나중에 사그라 든다.

이때 간장을 두~세 스푼정도 넣으면 맛이 신기하게 살아난다~~
(요런 국자로는 2스푼정도..)

4. 고추장이 골고루 다 풀어지고 물이 끓어오르면 오뎅을 썰어 넣고 휘리릭 저어준 후 양념이 잘 베어들 수 있도록 약한불에서 은근히 국물을 졸인다.

5. 완성이 되어갈 즈음에 파를 한웅쿰 넣어준다~~~

요 시점에서 좀 싱겁다 싶음 고추장 조금 더 넣어주면 된다.

6. 맛있게 먹는다~~~~

뭐 이것저것 양념이 많이 들어가면 더 맛있겠지만..
난 이 떡볶이가 그냥 더 좋다~~ 뭐랄까 좀.. 학교앞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이거든~~~^^ 그리고 만들기가 간단해서...ㅋ

글쓴이 : 녹두꽃 날짜 : 2011-09-16 (금) 10:26 조회 : 10064 추천 : 31 비추천 : 0

[1/23]

유레카

2011-09-16 (금) 10:32

대파주소..데파주소

대파달라했더니..데파주더라

녹두전이나 파전 부추전도 함 해도 담에

떡뽁이...좋아 좋아...

의외로 쉽네...

요리의 기본만 알고 있음..

추천 0 반대 0

[2/23]

똥파리

2011-09-16 (금) 10:36

녹두꽃/ 글 올릴려고 요리하고 이 사진 다 찍은거얌? 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떡볶이와 시원한 맥주 궁합 쭉여주는데..ㅠㅠ

추천 0 반대 0

[3/23]

녹두꽃

2011-09-16 (금) 10:39

똥파리/ 글올릴려고 요리했다기 보다는.. 요리한 김에 글 올린거지~~ 백조 된지 며칠 되었더니.. 아침에 떡볶이도 해먹고 좋다~~ㅋㅋㅋ

추천 0 반대 0

[4/23]

데니크레인

2011-09-16 (금) 10:55

아침에 삼겹살 보다는 훨 알흠답다..잘 보았다.

추천 0 반대 0

[5/23]

유레카

2011-09-16 (금) 10:57

똥파리/역시 냄새가 나는 곳이라면...어디든 가는구나

추천 0 반대 0

[6/23]

팔할이바람

2011-09-16 (금) 11:09

이번 주말에 당장해봐야지.

추천 0 반대 0

[7/23]

냉이아빠

2011-09-16 (금) 11:28

나 어제 시장가서 라뽁이 먹고왔는데 이집 떡볶이가 더 맛나게 생겼다.

추천 0 반대 0

[8/23]

곱슬이

2011-09-16 (금) 11:39

나두 당장 해봐야쥐. 맛나보여.

추천 0 반대 0

[9/23]

고주

2011-09-16 (금) 11:50

흠~ 나도 할수있겠군...

추천 0 반대 0

[10/23]

khalki

2011-09-16 (금) 12:05

길거리표 떡볶이 맛을 집에서도 낼 수 있단 말이지!
멸치육수, 기름에 볶는게 포인트인가..(꼬르륵..)

추천 0 반대 0

[11/23]

휘린

2011-09-16 (금) 12:10

기름과 함께 고추가루를 넣어서 볶는구나. 난 기름이랑 마늘이랑 떡을 같이 볶는데...

추천 0 반대 0

[12/23]

똥구리

2011-09-16 (금) 12:43

난 멸치 저렇게 많이 넣을 자신이 없어욤. ㅜㅡ
나도 토욜날에 꼭 해봐야쥐.. 꾸울꺽..

추천 0 반대 0

[13/23]

노란갈매기

2011-09-16 (금) 13:29

제목: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파는 떡볶이와 최대한 맛이 비슷한 떡볶이 만들기~~~   /   기자: 녹두꽃  
1.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한다.2. 기름을 두룬 팬에 떡과 고추가루를 넣고 볶는다~~그럼 고추가루에서 엄청 고소~~~~한 향이 난다...고추가루에서 고소한 향이 베어나올 때 물엿을 넣어 조금 더 볶아 단맛을 낸... [더보기]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33512

추천 0 반대 0

[14/23]

언제나마음만은

2011-09-16 (금) 14:14

아~~ 저렇게 볶아서 함 해봐야 겠네..
지금은 입맛만 다시고..

추천 0 반대 0

[15/23]

똥구리

2011-09-16 (금) 14:40

추천 0 반대 0

[16/23]

흑산도

2011-09-16 (금) 14:48

옌날에 떡볶이 한개 십원씩할때 백원내고..
빛의 속도로 한 스무개쯤 먹어치우고..마지막에 열! 하고 나면..
눈을 씨익 흘기시면서도..암말 않으셨던 학교앞 뚱보분식 아짐 생각나네.
나도 오늘 저녁엔 떡볶이 해무글란다.

추천 0 반대 0

[17/23]

andzm

2011-09-16 (금) 15:11

고추가루가 핵심이구나
맛있겠다

추천 0 반대 0

[18/23]

이상형

2011-09-16 (금) 16:29

육수를 써야대남.. ㅡㅡ;;

난 맨날 물만.. 쩝..

추천 0 반대 0

[19/23]

앤드

2011-09-17 (토) 01:57

이상형/ 육수 안써두 대염
머 맛이 떨어진다는 걸 감수한다면...

떡볶이 하면 옛날 중학교앞에서 회수권으로 사먹던 떡볶이 맛이 최고! 되시겠다.
아주 가아끔 그 비슷한 맛을 내곤 자화자찬에 뻑이 간다, 뻑이 가...

녹두꽃 식으루다가두 함 해봐야겠다^^*
잊지말자, 떡이랑 고추가루랑

추천 0 반대 0

[20/23]

녹두꽃

2011-09-17 (토) 02:08

그 길거리 떡볶이 집 양념의 비결은 고추가루와 물엿이야...

근데 그런 업소(?)에서는 양념을 숙성시키기 때문에 고추가루 풋내가 안나는데..

이렇게 바로 하면 고추가루 풋내가 나지..

근데 저렇게 기름에 볶으면 고소해지면서 풋내가 안나더라고..

암튼.. 다들.. 잘 만들어서 함 먹어봐~~ 너희들 지금 모두 물엿을 간과하고 있는데..

사실 물엿의 비율이 젤 중요하당~~~^^

추천 0 반대 0

[21/23]

고지야

2011-09-17 (토) 03:29

음냐~ 맛있겠다.. 고춧가루론 안해봤는데.. 난 물엿대신 매실액을 넣는다.

추천 0 반대 0

[22/23]

다시라기

2011-09-17 (토) 07:03

주말엔 떡볶이를

추천 0 반대 0

[23/23]

미늘

2011-09-19 (월) 16:29

처음 기;름에 볶는게 포인트군....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859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159		개사료 먹이고 있니 [24]	솔빈아빠	38	7888	2011 09-20

158		앤드기자 고생많다. [18]	솔빈아빠	27	18630	2011 09-19

157		[새집만들기- 2탄] 새집 입구를 작게 만들어야 … [11]	이장	29	10058	2011 09-16

156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파는 떡볶이와 최대한 맛이 … [23]	녹두꽃	31	10065	2011 09-16

155		꿀찬이네 한가위 구경해봄세. [10]	봉숙이	21	8261	2011 09-15

154		시원한 묵밥을 느끼한 그대들에게 [9]	andzm	18	6320	2011 09-13

153		10년전 .... [4]	이장	23	7337	2011 09-11

152		오늘의 일기 [26]	밀혼	49	9463	2011 09-04

151		서각작품 몇 점 (다정 김윤희 서각전 에서) [10]	이장	14	8290	2011 09-03

150		[19] 목욕하는 여인 [15]	이장	33	11633	2011 08-24

149		여름이 지나갔다 [45]	밀혼	43	6209	2011 08-22

148		비록 여름을 도둑맞았다고 하더라도 세로토닌 합… [12]	봉숙이	20	6373	2011 08-15

147		웃음이 솟대 [16]	이장	27	7671	2011 08-04

146		학림 다방 - 커피 좋아하는 봉팔러들이 성지순례… [10]	느긋한호랑이	23	9581	2011 08-03

145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 [3]	이장	14	9108	2011 08-02

144		호박잎 줄기 나물 - 두번째 [12]	이장	24	8193	2011 07-29

143		취 닭요리법 [7]	이장	10	5079	2011 07-26

142		돌봄 서비스 [29]	밀혼	27	8452	2011 07-26

141		아이폰 받침대 , 뮤즈 Muse - 도미닉 하워드 Dom… [3]	이장	9	9605	2011 07-19

140		[장평한옥 수리] 울타리용 대나무 자르기 [6]	이장	16	11017	2011 07-14

139		우리밀 수제비 어때 [9]	andzm	18	5910	2011 07-10

138		생각나는 맛집 [81]	점프	25	9490	2011 07-09

137		손예진 남친을 만났다. [20]	밀혼	40	10098	2011 07-09

136		방문 스토퍼 [13]	이장	29	9672	2011 07-07

135		오늘은 흰뺨검둥오리 식구들 (2011년7월5일 분당 … [2]	주준호	8	9200	2011 07-05

134		오늘은 하늘타리/고삼...(2011년7월4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6	10963	2011 07-04

133		오늘은 공치는 날? (2011년7월3일) [4]	주준호	8	8880	2011 07-03

132		봄이 오는 길목에서...꿀찬이네 가정소사. [9]	봉숙이	21	7916	2011 07-03

131		오늘은 하늘말나리...(2011년7월2일 분당 불곡산) [4]	주준호	11	9209	2011 07-02

130		오늘은 탄천 청소...(2011년7월1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2	7982	2011 07-01

129		이장표 해물파전 [21]	이장	25	6390	2011 06-30

128		오늘도 물구경... (2011년6월30일 분당 탄천) [3]	주준호	9	7206	2011 06-30

127		오늘은 물구경 (2011년6월29일 분당 탄천) [4]	주준호	13	8620	2011 06-29

126		오징어 냄새 안나는 오징어 볶음~~만들기~~~ [13]	녹두꽃	22	9796	2011 06-29

125		이장의 공방 - 베란다 정리 [5]	이장	28	9637	2011 06-28

124		복분자주 담그기(2011년 버전) [12]	이장	19	7793	2011 06-28

123		오늘은 부들...(2011년6월28일 분당 탄천) [2]	주준호	7	8075	2011 06-28

122		이장님의 매실엑기스만들기에 묻어가기.. [8]	언제나마음만은	15	8270	2011 06-27

121		오늘은 빗물 마시는 잉어... (2011년6월27일 분당… [2]	주준호	14	9066	2011 06-27

120		매실엑기스 만들기 [11]	이장	19	12357	2011 06-27

119		매실엑기스 만들기 [11]	이장	19	12357	2011 06-27

118		초간편 팥빙수 만들기 [11]	짠물	24	8128	2011 06-26

117		오늘은 태풍 메아리 축구 (2011년6월26일) [1]	주준호	13	11905	2011 06-26

116		지금 당장 하세요! [3]	이장	22	9913	2011 06-25

115		오늘은 뱀딸기... (2011년6월25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8	8233	2011 06-25

114		효! 사랑해 많이 [8]	이장	25	9595	2011 06-24

113		오늘도 흰뺨 새끼 얘기 (2011년6월24일 분당 탄천… [3]	주준호	8	8788	2011 06-24

112		오늘은 비 오는 탄천 (2011년6월23일 분당 탄천) [3]	주준호	12	8112	2011 06-23

111		아빠의 아이기르기 [6]	이장	28	8384	2011 06-23

110		오늘은 왜가리 맵시 자랑 (2011년6월22일 분당 탄… [4]	주준호	11	7907	2011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