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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골집 마당 자갈 깔기 [원문보기]

 
 
[1/18]   순수 2013-03-20 (수) 23:56
햐
멋지다
시골이 좋아
엄니 잔소리 들을 때가 좋은겨
애생이가 뭐냐
사투리 같은데

까치집도 모른단 말인가
ㅋㅋ

고생했네

나도 저런 시골이 그립다
ㅎ
 
 
[2/18]   언제나마음만은 2013-03-20 (수) 23:58
순수/ 나생이= 냉이 ㅋㅋ
글구 아무리 내가 까치집을 모르겠냐고요~~
저 그림의 새가 까치로 보이남유??
두루미 왜가리...하여간 이런 새의 일종이랍니당
 
 
[3/18]   언제나마음만은 2013-03-20 (수) 23:59
순수/ 추천...좀
난 댓글도 추천하는구만..
 
 
[4/18]   팔할이바람 2013-03-21 (목) 00:48
......아....김치.....잡채.....

춘천도 텍사스시골의 생활처럼 칸츄리하군화..
뽀하하하하....
...

19금의 수괴, 언제나마음만은도,
음식하믄 아조 남못지 않게 잘한다는 사실에 쁘르르르해스리..


...시골생활에 보태쓰거라.
남의 일 같지 않다....ㅋㅋㅋㅋㅋ...
 
 
[5/18]   술기 2013-03-21 (목) 06:02
게으른 새가 사진을 맛갈라게 잘 찍는 법이다. ㅋㅋㅋ

 
 
[6/18]   통곡의벽 2013-03-21 (목) 07:04
강원도는 냉이를 나생이라고 하는구나.
저 이름 모를 큰 새는 아마도 새된 새소리를 낼 듯.

며칠 전 설렁탕 점심을 했는데, 그 집은 김장을 직접하는 집이라 그런가 김치맛이 엄청나더라고.
입에 착착 붙음.
짤방의 김치와 똑같은 모양이었음.

또 생각나네. 그 김치.. 쓰~~~~읍!
 
 
[7/18]   순수 2013-03-21 (목) 09:22
ㅋㅋㅋ
그라문...
저 새 둥지는 왜가리가 알낞으려고 맹근거다..
ㅎㅎㅎㅎㅎ

통고기가 새소리를 만들구 있구나..

새된 새소리는 뭔지~~~
ㅋㅋ
 
 
[8/18]   뭉크 2013-03-21 (목) 14:37
잡채냄새맡고 새들이 더 많이 왔나보다
시골풍경이 참 좋네
김치와 잡채도 맛있어 보인다

엄니의 구박은 한귀로 흘려버리고 부지런히 찍어서 올려
나도 가끔 별것도 아닌 음식사진 찍을 때면 남편이 어이없어 할때도 있지만
내 취미생활이다 하고 꿋꿋하게 찍는다


 
 
[9/18]   언제나마음만은 2013-03-21 (목) 20:24
팔할이바람/ 옵화야~~무신 뽕을 다~~~
글구 저 시골은 경상도임...
술기허거덕~~
뭔 뽕을...다...
가입하고 본글쓰면 몇배로 갚으리~~
통곡의벽 강원도 아니구요
갱상도라요~~나생이~~
아~~ 강원도에도 나생이라 한다고하더만..
김치~~진짜 죽여줌~~
순수 ㅎㅎ
새된 새소리..ㅋㅋ
뭉크 그럴까??
ㅎㅎ
열심히 찍기는 하는데..자주 몬올림
바쁜체 하는라...ㅎㅎ
글구 뭔 뽕을 이리...
캄사캄사
 
 
[10/18]   구장로 2013-03-22 (금) 03:26
김치사진 보고 들어와서 기사 다 읽고, 사진 다 보고, 댓글까지 다 읽었는데도 강렬한김치 사진의 여운이 남는군.

군침 돌고 있는 모습
 
 
[11/18]   가우스 2013-03-22 (금) 10:07
언기자가 여자였나?ㅋㅋ
 
 
[12/18]   바람 2013-03-22 (금) 11:00
김치가 넘 맛깔나 보인다.
저렇게 잘 삭은 김칫국물 넣고 밥 비벼 먹거나
곰탕 먹을 때 김칫국물 몇 숟갈 넣고 밥 말아 먹어도 무지 맛나겠다.

이웃과 함께 노동과 두런두런 맛나는 새참을 먹는 모습이 상상된다.
도시와는 다른 소박하고도 행복한 일상이 그려진다.
 
 
[13/18]   라임 2013-03-22 (금) 17:18
마당에 자갈 깔아 놓으면
비올 때 빗소리가 좀 다를거 같아.

시골가서 일도 하고 언기자 착하고만.
나능 친정가믄 이러다 → 오는디
 
 
[14/18]   어텐션2 2013-03-23 (토) 00:19
김치 맛나겠네
잡채에 오뎅을 넣었넹?
나두 잡채 만들면 표고버섯을 넣지...
원래 잡채에는 목이버섯을 넣는거야..거 있자너
미역귀같이 생긴 너불너불한 버섯..
내년엔 김치 맹글어서 팔어..내가 1빠로 살테니..ㅋ
 
 
[15/18]   수수꽃 2013-03-23 (토) 09:51
음~~이번엔 잡채에 도전...

봉닷에서 배운 몇가지

그라탕
소고기 장조림
약밥
나가사끼짬뽕라면떡볶이
이번엔 잡채

언제나/츱츱츱 맛있겠다.
 
 
[16/18]   피안 2013-03-23 (토) 14:08
정말 시골 느낌이 확 든다..
언제나의 손끝은 뭔가 야무지다..
 
 
[17/18]   통곡의벽 2013-04-26 (금) 21:19
감기 비법 상뽕
 
 
[18/18]   언제나마음만은 2013-04-27 (토) 11:56
통곡의벽/ 허거덕~~
진짜 뽕이닷..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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