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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이디어 1] 재밌는 생활디자인 [원문보기]

 
 
[1/26]   곱슬이 2011-09-19 (월) 00:03
넥타이 아이디어 쥑이네.
 
 
[2/26]   곱슬이 2011-09-19 (월) 00:04
울어니도 이번에 향기나는 약탕기로 인테리어 아이디어 상 받아서 600만원 지원받았다고 자랑질이던데.


젓소우유 귀엽다.
 
 
[3/26]   냉이아빠 2011-09-19 (월) 00:08
엎드린 테이블 죽인다 ㅋㅋㅋ
못 자석이랑 푹 파묻히는 의자 갖고싶음.
마지막 와인잔 목걸이는 와인박람회같은 데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겠다 ㅋ
 
 
[4/26]   Michigander 2011-09-19 (월) 00:09
곱슬이 /
난 '똥침 의자' 가 젤로 갖고 시포.
시스에게 당선 축하 전해 줘,
퍼스나콘 디자인 대회 있으면 '절라'도 지원 좀 받을 텐데...
 
 
[5/26]   Michigander 2011-09-19 (월) 00:14
냉이아빠 /
엎드린 테이블 제목이 이라크전 때 이라크 인민의 인권을 '강쥐' 아래로 취급했던 '아브그레이브' 교도소에서 따온거야. 잘 보면 얼굴에 검은색 천 씌워져 있어. 난 이 디자인 디자이너의 미국에 대한 'KIDDING'이라고 생각했어.
'와인박람회' 아이디어 SO~ GOOOOOOOOOOOOOOOOOd!
 
 
[6/26]   곱슬이 2011-09-19 (월) 00:17
냉아/ 엇 냉아도 남자군. ㅋㅋㅋ
미시/ 울언니 약탕기는 컵처럼 작은건데, 옹기로 만들어서 밑에 구멍을 뚫었어. 첨엔 거기에 약초를 넣어서 한지로 덮어서 향이 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다가, 향이 다 날아가믄 화분으로 쓰게 만든거여.  제법 좋은 아이디어지.  상품화시켜도 안팔릴거같지만.
 
 
[7/26]   곱슬이 2011-09-19 (월) 00:19
와인박람회에 공짜술 시음하려고 나도 가본적 있는데,  와인 마니아들 정말 많터라. 
나는 소흥주 마니아^^
지금 울집에는 10년산 소흥화조주가 두 병 있지롱~

앗 글고보니 오늘 남친 왔었는데,  안마셨다.

지금 혼자 한 잔만 마셔야쥐.
 
 
[8/26]   곱슬이 2011-09-19 (월) 00:29
와인과 소흥주의 공통점 :  콜크마개로 봉한다.  시간의 흐름이 맛의 깊이를 결정한다.

이번에 10년산 소흥주를 사왔는데, 지방 공항이라 얼마나 안팔렸는지 2008년 포장이더라구.  ㅋㅋㅋ  그니까 결국 3년 이득본거지.

앗 그런데, 벌써 두 잔째다.  이게 참을 수가 없네````




흑산도 보믄 지롤하겠군.
 
 
[9/26]   박봉팔 2011-09-19 (월) 00:46
손톱시계 죽인다.
꼭 하고 싶다.
 
 
[10/26]   곱슬이 2011-09-19 (월) 00:49
앗 어쩐다냐 난 벌써 세 잔째로 넘어갔다.
이기 다 저넘의 와인잔때문이여.

미시와 냉아 때문이여!
 
 
[11/26]   흑산도 2011-09-19 (월) 01:03
곱슬이/ 왜 아래위로 나갖고 그래.. 유레카가 시켰나?
마이신 멕였으니 술멕여서 보내라고.
 
 
[12/26]   흑산도 2011-09-19 (월) 01:04
나 저 지포라이타 진짜 갖고 싶다. 얼마냐? 얼마면 돼?
 
 
[13/26]   곱슬이 2011-09-19 (월) 01:07
흑산도/ 니가 어지간하믄~  이러면서 맨날 사람들에게 잔소리하쟈너!

 
 
[14/26]   이장 2011-09-19 (월) 01:09
곱슬이/ 소주를 코르크 마개로 바꾸고 12년 창고에 넣어 두면 12년산 소주 되냐?
    12년산 발렌타인 집에 5년 안 먹고 보관 하고 있었다고 17년산 되는건 아닐것 같은데!!!
        2008년도 소홍주는 그냥 안팔렸을뿐 시간의 이득을 본것은 없을것 같다...
        - 술꾼 이장-
 
 
[15/26]   Michigander 2011-09-19 (월) 01:10
곱슬이 / 애주가용 디자인 추가 했어 위에...
 
 
[16/26]   이장 2011-09-19 (월) 01:11
미치/ 맨아래 터프는 마시고 나면 병 뚜껑으로 사용 가능한건가?
 
 
[17/26]   곱슬이 2011-09-19 (월) 01:31
오 미시/ 고맙
이장/ 앗 그런거였어?
 
 
[18/26]   Michigander 2011-09-19 (월) 01:43
곱슬이 /

위스키 연식은 술을 읶히는 오크통속에 몇년간 들어가 있었나로 결정해
예를 들면 발렌타인 12년 은 술통에서 12년간 있었다는 거지
이 술통이 술의 향기와 빛깔을 결정하거던.
술통에서 나와 병에 담기면 때깔과 향이 정지돼

포도주는 얼마나 오래 묵었나가 아니고 언제 수확한 포도로 담근것인가가 가치를 결정해
포도가 맛있게 된 해에 담긴 포도주가 더 유명하고 비싼거지.

아는체 하니까 뿌듯

이장 / 그렇게 쓸 수도 있겠네!
 
 
[19/26]   곱슬이 2011-09-19 (월) 01:49
미시/ 어 진짜루 그러쿠나. 

 괜히 좋아했던 무시칸 곱슬. 
 
 
[20/26]   고지야 2011-09-19 (월) 02:03
이런 아이디어 넘치는 생활용품들 무지 좋아한다~ 난 맨위 컵과 비스무리한 거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컵이 편리해. 손톱시계와 파묻히는 의자가..갖고 싶다.
 
 
[21/26]   이상형 2011-09-19 (월) 02:09
똥침의자.. 짜릿한데.. ㅡㅡ;;
 
 
[22/26]   Michigander 2011-09-19 (월) 05:44
'카드전구'와 'MP3/CD플레이어' 는 우리나라사람디자인이야
 
 
[23/26]   덕분에와때문에 2011-09-19 (월) 07:09
와인은 피처럼....으로 읽었...
 
 
[24/26]   다시라기 2011-09-19 (월) 09:29
덕분/ ㅎㅎ
올려봤잖아.

 
 
[25/26]   아스라이 2011-09-19 (월) 11:38
갖고 싶은게 음따...
 
 
[26/26]   Michigander 2011-09-19 (월) 12:07
아스라이 /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중, 갖고 싶은 것이 없단 것은,
돈으론 살 수 없는 것이 필요하단 의미.
외롭다는 나즈막한 절규로구나!
토닥토닥 X 10 보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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