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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두꺼비의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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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역학 날짜 : 2013-12-20 (금) 14:08 조회 : 5140 추천 : 14 비추천 : 0

불안역학 기자 (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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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지? 두꺼비가 아니라서...

이름이 '두꺼비'다. 위 사진은 이너넷에서 긁어온 거고... 불안이집에 토이푸들 한 마리가 있는데, 주인의 자존심 및 비위에 맞추기 위해서 어렸을 때 거세하였다. 어중띤 상상 금지!!

실험을 해보았다.

1. 옆집에 이쁜 암컷푸들 한 마리를 데리고 와 옆에 두고 자리를 비켜줬다. 겁을 먹고 도망만 다녔다. 훌륭한 것. 암컷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지혜를 알다니...

2. 예쁜 강아지 인형을 던져줬다. 그랬더니, 허거덕!!! 이 놈이 글쎄 '가라'섹스를 열심히 하는 것이었다.

결론은 거세된 개도 숫컷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불안이는 뭐?

생활방에 글 올렸다 정치방으로 견인된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고 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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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역학 날짜 : 2013-12-20 (금) 14:08 조회 : 5140 추천 : 1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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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반2

2013-12-20 (금) 14:18

옴마나 이뻐라...지금 제 옆에 푸들 이름은 '몽이"가 자고 있어요 저희 몽이도 크지는 않고 작은 편이예요 몽이도 남자인데 거세를 하지 않았는데도 몽이는 발정행위를 하지 않아요 5살인데도요 한번은 약간 비스므리 행동을 취하다가 제가 눈살을 찌푸리니깐 그만두드라고요 아침마다 아파트 한바퀴씩 돌면서 쉬도 하는데 다른 강아지 쉬 냄새맡으면 그자리를 뜨지 못해서 안타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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