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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일찍 글을 써야하는데
오늘은 6레벨 올려야하는데
댓글에 보면 빨간줄이 확 쳐진거 에러난줄 알았다.
근데 레벨이 장난이 아니두만
밑줄 쫙 레벨 존경한다.
사료 먹이지말구 사람밥먹이자고 했다.
그랬더니 돈지랄한답시구 수제사료 사서 먹이더라
방부제가 안들어가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씩 빼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저런사람들때문에 내 수입포기하고 이야기 풀었나 싶더라
좀 잘 이해하구 돈보다 중요한 정성을 가지는 먹거리가 좋겠다.
수제사료 만들어서 바로먹으면 좋다
하지만 너무 여러가지가 들어가니 위장이 놀라겠지
또 보관하느라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기운뺏기고 차가워지고
건사료보다야 좋겠지 근데 매일매일 뜨신밥 해먹으면서
왜 비싼 수제사료 먹이는지 모르겠다.
사람밥을 먹이자는 이유중에 으뜸은 기운을 먹이자는거다.
자 잘 봐라
여기 밥한공기가 있다.
찬밥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린밥
찬밥을 뜨거운물에 말은밥
식당에서 돈벌려는 뜨신밥
엄니가 오랫만에 온 아들 멕이는 밥
이 밥을 한번씩들은 먹어봤을거다.
그냥 배채울려고 먹었으면 모르지만 잘 생각해봐라
똑같이 밥을 먹어도 엄니의 정성이 들어간 밥을 먹으면 왠지 더 가득찬다.
영양성분이 같아도 온도가 따셔도 정성이란것과
자연에서 가까워 기운을 갖고 있는 밥
이런밥을 먹을때 몸무게의 변화는 없지만
애가 듬직해지고 묵직해진다.
그게 기운이란것이 찬것이다.
잘 해라 이제
이것저것 뭐 하려고하지말구
밥한공기 더 해서 먹던국에 좀 말아줘라
자꾸 달라들지않게 식탁놓인방 한켠에
먹는시간 같이해서
어른밥수저 드시면 저도 먹게 해봐라
가족이라며
좀 서열을 잡으려면 먹고나서 줘야겠지
강아지 어렵게 키우려고 하지말구 할머니가 몸 굳을까봐 움직이며
대문앞 메어놓은 황구키우듯이만 해라
자연이 다 알아서 키워놓고
자연이 다 알아서 교육시킨다.
강아지키우는건 말야 원칙적으로는 근본적으로는 그냥 좋을라고 키우는거다
자꾸 어렵게 숙제가 되어버리지마라
그냥 강아지키우는것은 즐기는거다.
꼭 그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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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