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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가라앉을만 하믄 뒤집어놓는다.
내가 쫌 어지간하게 독한 줄 알았더니, 그도 아닌가부다. ^^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거 멋지게 안되믄, 기냥 탈탈 털기라도 해야하는데..
아님, 엎어놓고 타작을 하든지..
난 오래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다.
화나는 것도.. 아픈 것도... 길게 가지 않는다.
아니, 하루 이틀도 못지나서 다시 제자리로 일어서곤 했었는데.
원래 오늘 듣고 싶은 노래는
김현식의 <추억만들기> 였다.
어울리지 않게.. 아직도 꿀꿀하다는 야그지..
이거->
근데.. 좀 지나니까
뚜껑이 열리면~~써
확 뒤집어지면~써~~~
에네르기가 변한다.
좋아.. 해보자 이거야!!!!!!!!!! 씨바...
이렇게 변했다. ㅋㅋ
요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28 21:27:37 바보놀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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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