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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는 식욕을 절제하는 방어구가 있다.
내가 그중에 제일 잘아는 사람을 일단 예를 들어볼께
사람이 사과가 맛나다해도 5-6개 먹다보면
더이상 못먹겠다.
몸에서 " 마이 묵었다 아니가 이제 고마해라" 한다.
그걸 질린다라고 한다.
이런 질린다라는 방어도구는 몸에 영양과잉을 피할수있게한다.
아무리 맛난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린다.
사실 술빼고 다 그런것같다.
강아지키우는사람들은 매년 수년씩 아님 죽을때까지
한가지사료를 먹인다.
이거 정말 대단한 사료회사 골수팬이다.
자기도 식당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먹으면서
강아지는 미식가가 아닌줄 안다.
사람보다 후각이 발달되어 사실 더 먹거리 따진다. 아는사람은 안다. ^^
사료먹이더라도 좀 자주 반찬은 갈아줘라 알았지
동물들이 사는낙중에 먹는것이 사람보다 덜하겠니
더하면 더하지 절대 덜하지않다.
칼키말따라 피할것은 좀 피하면서 다양하게 먹였으면 좋겠다.
밑에 " 인생은 실전이다" 라고 외치던 국밥집할머니 말이 맞지
강아지도 한번오고 한번가는거 좀 잘 먹여주자구
뭐 별거 없다. 그냥 밥한그릇 더하자는거다.
댓글에 슈나우저피부병때문에 올렸던데
이거 제일 좋은 치료제는 운동이다.
똥오줌으로 독소배출이 안되니 피부까지 나선거다.
졸라 뛰게해라 그리고 족욕해라 초기 심해지다가 1달내에 가라앉는다.
보이는 피부병만 생각하지말구 안보이는 피부 (주둥이에서 똥꼬까지)도
걱정해야지
치와와 잠만 잔다구
이거 나이들어 노환이긴한데 먹이고 싶냐
그럼 약국에서 피로회복제 몇병사라
싼거말구 엑기스루다가
대부분은 간기능개선제다.
이경우 밥먹을 기운도 없는것이니 불씨를 살리기위해
위장을 감싸고 있는 간부터 돌리려는거다.
술깨는약을 전에는 귄했는데
요즘 마누라 사주다 좀 먹여보니 피로회복제가 좋더라
그렇다구 박카스처럼 싸구려말구
이거 눈이 빤짝일때까지 먹여라
그리고 매일 뜨거운물에 담궈서 혈액순환시켜라
그리고 먹기시작하면 좀 이것저것 정성들여먹여라
육회도 초기에 좋다. 씹어서 줘라
수육이나 보쌈고기도 좋지
유황오리엑기스추천한다.
삼계탕에 인삼 좀 많이 넣어서
평소 개처럼 키우다가 아플때는 좀 정승처럼 먹여줘라
그게 또 키우는 맛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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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