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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진을 보면
나도 사진을 배우고 싶다.
작은 사진기 하나 손에 들고
거리로 들로 산으로
주준호님처럼 내 주변 소소한 것들을 사진에 담고 싶다
가끔은 한장의 사진이 한권의 소설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기도 한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김비서 일요스페셜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가끔은 행간을 읽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주민투표사진으로 보이지 않는다. 인기 연예인이 조남호를 처벌하라는 것으로 보여
가카가 싫은 거니? 사실 나도 가카 옆은 싫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상황을 단 한장의 사진으로 모두 설명하는 능력
그런 사진을 찍고싶을 때가 있다.
내가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그동안 쓰던 사진기가 고장났으.... 수리비가 신상구입비 수준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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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