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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빠이의 짜이장수
글쓴이 :  유레카                   날짜 : 2011-11-05 (토) 12:29 조회 : 5546 추천 : 20 비추천 : 0
유레카 기자 (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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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화덕이 꽤 크네..
스텐레스통는 치앙마이의 무스림시장에서 3만원주고 사왔단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2시간 더 산간마을로 들어간다.
지금은 유명 관광지가 되었단다.
땅값도 마이 오르고,
미얀마도 지금은 인심이 많이 변한거 같애.
수행처도 마이 노출됐고...
이런곳도 유유히 다닐 수 있어야 진정한 여행자겠지,
걍 아무생각없이 가면 쪼콤 고생하지..



꾸릉텝 담배꽁초가 절묘한 위치에..몇십년동안 한자리서
똑같은 시간에 커피랑 짜이를 판 아저씨..이게 천직이라..

아침에 가면 ?특유의 태국식 영어로?
"띠? 커피?"
라고 물어보고.
"띠"하면
자기도 "띠"하지..


70년대 다방에서 내놓던 오차잔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었구나~~



카네이션 연유와 넘버원 홍차를 섞어서 만든 짜이.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유레카                   날짜 : 2011-11-05 (토) 12:29 조회 : 5546 추천 : 20 비추천 : 0

 
 
[1/9]   데니크레인 2011-11-05 (토) 13:48
오오..뜨거운 모닝 차이에 담배한대 ...죽이는데..

 
 
[2/9]   유레카 2011-11-05 (토) 14:29
데니/나왔군 댓글이...잘뽑았네
 
 
[3/9]   유레카 2011-11-05 (토) 14:49
짤방 사진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한다..
영화제때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다가 보니 바닷가에 뭔 물체가 떠있길래
자세히 보니
누가 비키니입고 수영을 하고 있더군.
셔터를 눌렀는데..
마치 파파라치가 된 기분이었어.
속으로 됐다하고 사우나를 하러갔었지.
밥을 먹으며 디카사진을 감상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결정적인 비키니 사진이 안 보여.

p.s 비밀경호원을 두는 여자였어.
다른 사진은 놔두고 그 사진만 지웠어.
경호원의 솜씨는 정말 감쪽같았어.
 
 
[4/9]   나성남 2011-11-05 (토) 15:34
치앙마이가 중국국경 쪽이라 방콕쪽 보다 여인들이 이쁘더군.
날씨 좋구 사람들 순하구 유럽애덜 좋아하는 튜레킹의 메카라더군
내년쯤 라오스 가는김에 한번 가봐야지
 
 
[5/9]   유레카 2011-11-05 (토) 15:41
나성남/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에어아시아 내년 편도티켓 디기 싸넹.
 
 
[6/9]   공상두 2011-11-05 (토) 16:30
구수한글이다..^^
 
 
[7/9]   된장 2011-11-05 (토) 19:34
맛은 어땠는가.
짜릿짜릿? 불끈불끈?
 
 
[8/9]   순수 2011-11-05 (토) 20:18
가 보고 싶네~~
ㅎㅎ
 
 
[9/9]   고지야 2011-11-06 (일) 01:46
짜이 먹고싶으다... 저기서 마시면 커피도 참 구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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