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 안뇽~
"결국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보다,
무슨 이유로든 내가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는"게 사치라고?
사치가 아니고 음...나쁘고 착하고가 아니고...
나를 필요로 하는데, 내가 필요하지 않으면 나는 안 만나는디.
그게 이치 아닝가.
그 필요가 한쪽으로 좀 기울 때가 있긴 한데...끌려다니는
(내가 쫌 여려서)
내가 필요한 사람들 쪽으로...내 필요 비중을 더 높이려고 신경쓰며 산다~
인정머리없는 뇬이라 하긴 하더라.
이거 자꾸 하면, 쉬워진다.
(남이 날 원해서 만나더라도,
결정은 내가 하는 거)
앞으로 500년동안 정의가 이기는 역사를 만들지 않는 한 그 사고방식이 바뀌기 힘들거야.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자신이 만들어 둔 틀 속에 갇혀서 좀처럼 나오려고 하지 않는데, 그 밖에서 만날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나게 강한가봐.
알려고도 하지 않고 듣기만 하는 것도 맹렬하게 거부하더라.
ㅋㅋ 저희 아파트 아줌마들한테서 여러번 보는 모습이예요...뭐랄까 삶의 모순이 무지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아니면 삶이 그렇게 만들어준 것인지....음 전 삶을 아주 이기적으로 살자인데 그것도 합리적으로 한결같이 이기적이여야한다 인데 참 어렵더라구요 어떤것이 이기적인지 쉽지않은 고민이 많이 던져주더라구요 ㅋ 난나님도 아주 이기적으로 시간을 보내세요 ^^
미기자/얼마 전에 안그래도 민원이 들어가서,
경찰서에서 사진 찍어가고 20만원 벌금 물렸던 사건이 있었는데,
아파트가 발칵 뒤집혔었대. 욕하고 싸우고.. 난리 난리... 흐...
경찰서에 민원 넣었던 얘기도 돌아다니더라구.
한 장애인이 경찰서에 가서 민원 넣었더니, 경찰놈이
"그런 건 청와대 가서 얘기하시옷!" 그랬다네..
그래서 큰 소리로 뒤집어놨더니, 조사나왔다는 거야.. ㅋㅋ
아고.. 이 넘의 나라... 우리나란 경찰도 똑같아...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