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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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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미니앨범
날짜 : 2011-11-11 (금) 22:46
조회 : 5348
추천 : 6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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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앨범 기자 (미기자)
기자생활 : 5,15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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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다.
'민주' 라고 내가 이름 지엇다.
남자는 딸을 낳아 봐야 한다. 그 것도 아주 예쁜 딸을..
2002년 5월 생인데.. 그 해 추석연휴때, 추석 전 날 되겠다.
유모차에 우유병 싸들고 나와 울 동네 롯데마트 앞에서 '개혁 국민정당' 당원 되 달라고 홍보지 들고 홍보 하러 다니고,
바로 그날..
이 후 각종 선거운동, 개혁당, 우리당, 참정연 체육대회, 모임 등을 이 녀석과 함께 했다.
개혁당 후원회 2003년 9월 26일
열린우리당 지구당 창당대회
5섯살 무렵 동네 공원 산책하는데, 바람이 맛있다 라고 표현하더라..
지금 초등 3년이고 이렇게 자랐다.
근데, 이 녀석이 최근 자기가 보기에 못되 먹은 사람에게..
'한나라 당 스럽다'라고 자연스럽게 말한다.
우리 부부 서로 얼굴처다 보며 놀랬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한나라 사람들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니 그렇게 말 하면 안된다고 해야 하나..
태권도 4년 째다. 포스 장난아니다.
올 해 여름엔 인천시 품세대회 3, 4학년 여자부 짱 먹었다.
고 2인 우리 아들보다, 같이 다닐때 더 든든 하다.
게다가 정치경력 10년이고, 내 동지다.^^
니들 이런 딸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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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미니앨범
날짜 : 2011-11-11 (금)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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