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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날씨가 차다 빈대떡을 구울테니 한잔하자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1-12-04 (일) 21:53 조회 : 4360 추천 : 30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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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일요일은 날씨가 제법 차갑다

오늘은 따뜻한 빈대떡을 만들기시작했다
녹두1 kg에 멥쌀 한수저를 넣어 물에 불린후 믹서에
곱게 갈아두고

숙주는 데쳐서 양념하여 무치고 배추김치는 살짝 짜서
송송썰어 양념을 해두었다

미리준비한 대패 삼겹살은 어제 저녁 남편마마의 메뉴로 없어져서
대신 안심을 잘 다져 양념을 하여 모두 잘 섞어두니
양이 많은것같아 좀 걱정이 된다

후라이팬을 두개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번갈아 부치니
고소한 냄새가 온동네에 퍼진다

남편마마는 너무 맛있는지 3개나 먹고 뜨거울때 옆집도 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신다

운동하고온 아들도 맛있게먹고 냉장고에 두둑하게 저장하며
봉팔러들을 한잔 땡기게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었다

한 잔 받으시오!!!! 고소한 빈대떡이 있다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1-12-04 (일) 21:53 조회 : 4360 추천 : 30 비추천 : 0

[1/29]

사원진

2011-12-04 (일) 21:57

* 삭제한 글이다.

추천 0 반대 0

[2/29]

덕분에와때문에

2011-12-04 (일) 22:33

추천 0 반대 0

[3/29]

어텐션2

2011-12-04 (일) 22:34

덕분에...
나는 청하를 주시오..험험~

추천 1 반대 0

[4/29]

된장

2011-12-04 (일) 22:50

맛있겠다.

추천 0 반대 0

[5/29]

똥구리

2011-12-04 (일) 23:01

오메.. 매일 술이야..

추천 0 반대 0

[6/29]

BABO철이

2011-12-04 (일) 23:08

꿀꺽~ 막걸리 한잔 하고프다...힛

추천 0 반대 0

[7/29]

고랑

2011-12-04 (일) 23:14

내가 막걸리하고 친하다고 하니 의사가 처방전 내리더군

우루사와 레가논 쳐먹고 2주후에 오라더군

나 우루사와레가논 열심히 쳐먹고 막걸리 점잖게 마시고 이주일후에 갈거임

추천 0 반대 0

[8/29]

밥풀

2011-12-04 (일) 23:43

뭉크, 양념양념
숙주양념 멀루 해야는지
배추가 아니구 김치 넣능거야? 요거두 먼 양념인지 갈챠줘
돼지양념두.

재료에만 양념하믄 녹두즙에는 양념 따로 안해두 되는지두

추천 0 반대 0

[9/29]

흑산도

2011-12-04 (일) 23:52

아..진짜..참기 어렵고나.. 한잔빨러가야지.

추천 0 반대 0

[10/29]

이상형

2011-12-05 (월) 00:02

야밤에 끌어오르는 염장을 잠재우기 위해 델꼬왓으..
(후.. 본 사진이 넘커서 무써브.. 마니 쭈려쓰~)

추천 1 반대 0

[12/29]

노근

2011-12-05 (월) 00:19

추천 0 반대 0

[13/29]

녹두꽃

2011-12-05 (월) 00:26

자꾸 밤에 이런거 올리믄 안되는거야~~~

추천 0 반대 0

[14/29]

똥구리

2011-12-05 (월) 00:31

텐션이/ 빈데자너.. ㅋㅋ.. 빈데는 마데카솔~

추천 0 반대 0

[15/29]

이상형

2011-12-05 (월) 00:32

어텐션/ 남자에겐 과음을.. 여자에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사진이여.. ㅡ.ㅡ

추천 0 반대 0

[16/29]

어텐션2

2011-12-05 (월) 00:44

똥구리..
빈데가 아니라 빈대..먼 말인가? 했다...

이상형..
으~이그...
심술만 늘어서...ㅋㅋ

추천 1 반대 0

[17/29]

이상형

2011-12-05 (월) 00:45

어텐션/ ㅋㅋ 걱정말고 먹으.. 빈대떡엔 빈대 안들엇으..

추천 0 반대 0

[18/29]

고지야

2011-12-05 (월) 02:28

군침이................ 진정해야 돼.

추천 0 반대 0

[19/29]

내요새힘들다

2011-12-05 (월) 02:52

노릇노릇 멋지게 익었다. 츄르릅ㆀ

추천 0 반대 0

[20/29]

뭉크

2011-12-05 (월) 10:34

한밤에 술을 부르는 빈대떡 을 맛있게 눈으로 드셨나요

잠간의 수고로 여러사람을 즐겁게 할수있다니 좋다

밥풀 / 사람마다 하는 방법이 다양해
고기나 녹두나물 , 김치 에 마늘 파 참기름을 넣어 간을 하면
녹두자체는 안해도 됨

예전에는 돼지기름을 후라이팬에 놓고 해서 더 구수한 맛이 있었지만
이제는 깔끔하게 콩기름으로 함
나도 다양한 재료로 바꾸어함

봉팔러들아
자기집만의 다양한 레시피를 보여줘......

추천 0 반대 0

[21/29]

녹두꽃

2011-12-05 (월) 11:30

뭉크/ 맛있게 눈으로 드셨기는~~!!!!

새벽 3시까지 못잤는데.. 그 시간까지 이 녹두전이 아른거려서 고통스러웠다~~~~ㅋㅋㅋ

추천 0 반대 0

[22/29]

뭉크

2011-12-05 (월) 11:33

녹두꽃
히히히히히

추천 0 반대 0

[23/29]

언제나마음만은

2011-12-05 (월) 12:10

빈대떡 먹고잡다

추천 0 반대 0

[24/29]

밥풀

2011-12-05 (월) 13:03

옥션에서 녹두, 믹서 주문했음

추천 1 반대 0

[25/29]

뭉크

2011-12-05 (월) 13:32

밥풀/ 기대한다 그대의 솜씨를 보여줘.................

추천 0 반대 0

[26/29]

앤드

2011-12-05 (월) 13:33

뭉크/ 혹시 부모님이 이북분...?
녹두빈대떡 만드는 품새가 친정이랑 비슷하다.
다만 우린 고사리도 넣는다.
나 시집오기전에 한다라야씩 하느라 욕 봤음 ㅋㅋ

추천 0 반대 0

[27/29]

뭉크

2011-12-05 (월) 13:43

엄마가 황해도 분
고사리는 나도 넣는데 마침 준비가 되지않았어

추천 0 반대 0

[28/29]

밥풀

2011-12-05 (월) 14:07

뭉크/헉 디카도 주문하라구? 카드 또 빵꾸났는데..ㅠ

추천 0 반대 0

[29/29]

앤드

2011-12-06 (화) 05:53

뭉크/ 엄마 황해도 황주, 어버지 황해도 해주
큭~ 동향이닷!!!
- 친목질 아님~~♪(´ε｀ )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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