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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명이 100세를 넘어선다는 사실이 우리가 미처 예상하지도 못하고 준비하지도 못한 채 오고있다
준비하지않은 노후는 재앙이라고 하는데 사느라고 바뻐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채 언젠가는 맞이하고말 시대의 숙제이다
kbs에서 보여준 이프로 는 나름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생각할만한 거리를 주었다
미국의 은퇴자의 천국인 플로리다는 은퇴자들이 모여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니어 프렌드쉽 센타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외로움도극복하고 능력이 있는 이들은 자원봉사도 한다
일이 필요한 사람은 레스토랑이런곳에서 일 하며 돈을 벌고 자기의 재능을 살려 화가가 되기도 하고 의사들은 무료진료로 저 소득층이나 의료보험이 없는 이들을 도와준다
인상적이었던것은 노부부가 3000불로 캠핑카로 만든 집 [집의 크기가 적당했다] 에 같은 캠핑카족들과 무리를 이루어 숲에서 살면서 8000불 짜리 배를 사서 바다에 나가 놀면서 고기를 잡아 재미도 즐기고 음식재료를 준비하면서 즐겁게 사는 모습이었다 너무 행복해보였다
각자가 자유롭게 살다가 도움이 필요한 시기가 되면 ccic 라는 취미, 의료, 커뮤니티,생활 서비스가 있는 곳에서 여생을 보낸다고 한다
노후는 개인 의 책임과 정부의 의료복지, 사회안전망 ,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한다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에 이미 닥쳐오는 고령사회에 아이들의 교육비의 증가, 고가의부동산,취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정치세력이 필요함을 더욱느낀다
인상적이었던것은 엔딩노트였다
지난인생을 회고 하고 ,남기고 싶은 말들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남기는글 , 재산 관계, 유언을 기록하고,장례식의 방법등을 자세히 기록하는 엔딩노트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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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