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일상] 결혼이야기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1-06 (금) 15:39 조회 : 4752 추천 : 37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기자생활 : 5,202일째
뽕수치 : 231,519뽕 / 레벨 : 23렙
트위터 :
페이스북 :


결혼에 관한 각나라의 풍습과 차이점은 흥미롭다
같은 아시아에서도 차이가 많은것같아 왜 그런지 궁금하기도하다

중국과 대만은  남자가 집 ,가전제품 ,모두를 준비해서 
여자에게 시집오기를 간청해서 모셔온다고하는데 거기다
대만은 여자집 가족과 친척 친구들에게 선물까지해야한다고해서
아들만 있는집의 한숨소리가 크게 들린다고하고 
여자들의 눈이 하도 높아져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대만에서도 동남아 여성과의 결혼이 성행한다고하니
글로발화가  피치 못하게 이루어지는것같더라.

중국은 남자가 요리등 살림을 많이해야하는데 
손님이오면  여자는 손님들과 노닥거리고 남자는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손님대접을 해서 중국에사는 조선족들이 중국인 친구집에가면 
황당해 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남자가 무었인가 잘못하면 빨래판위에 무릎을 꿇고 
여자가 용서해줄때까지 있어야 한대....후덜덜...
[우리나라에서 결혼해 사는 중국여 교수가 tv 에서 그러더군]
 역사적으로 여자들이 섬세한  비단을 짜고 해서 손을 보호하기위해
남자들이 집안일을 많이하게된 계기가 있었다고 하더군.
우리나라 드라마'사랑이 뮈길래''가 중국에서 방영되고 나서 중국남자들이 
대발이 아버지는 저렇게 큰소리치면서 사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하면서 이혼이 많아졌다고 함.

베트남도 결혼을 할때 남자가 집, 과 가전제품 을 준비함은 물론 
여자집에 줄 돈도 많이 준비해야한다네
가이드도 집안이좋은 재원인 베트남여성과 결혼했는데
한도시의 공안대표인 장인에게 거금[약 3000만원]을 지불하였다고해서 좀 놀랬어

 농촌에서 남자는 여자와 결혼한다음 일을 여자에게 맡기고 [논농사가 300여평 뿐이 안돼 여자혼자 충분히 지을수있기는한데 ]맨날 길에서 커피마시고
사람들과 놀고 있다나 뭐라나..

우리나라 남자들이 베트남 여자들과 결혼하면서 매월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친정에 송금한다는 약속을 하는데 자기가족을 위해 희생정신으로 
결혼하는 여자들을 위해 약속을 꼭 지키라고 당부를 하더군

인도의 결혼은 여자가 남자집에 바리바리 싸들고 시집을 가면서
지참금으로 2500만원정도를 지불해야 한다는데 이런것 못하면
 구박과 냉대 .폭행 파혼을 당하고 이혼녀나 과부는 죄인으로 살아야한다네
하루수입이 아주 조금인 농부가 땅을 팔아 딸을 시집보내며
억울해하지않는 이유는 자기도 아들이 결혼할때 그많큼 더 받을수있어
괜찮다고 한다네

우리나라의 결혼도 다양한 형태가 있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나라별로 
정말 다양하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1-06 (금) 15:39 조회 : 4752 추천 : 37 비추천 : 0

 
 
수수꽃 2012-01-06 (금) 16:04 추천 14 반대 1
인도에서는 부엌에서 여인네들이 불에 타 죽는 사고가 많이 난다.
부엌에 불이나서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일부러 불을내서 죽이는 경우가 대부분.
왜?? 남자가 결혼하면 지참금이 들어오니까. 이혼을 하면 그 지참금을 돌려줘야 하니
차라리 죽이는거지.
그러면 다시 결혼을 하고...
그 설명을 들으면서 생각한 것이
인도에서는 왜 그런 제도가 정착되었을까??
(다우리라 부름. 다우리 - 혼수, 지참금)
여자가 이런 비용을 치를 이유가(딸 가진 집은 재산의 2/3정도) 뭔지 물어봤는데 시원한 대답은 못 들었음.
 
 
[1/17]   수수꽃 2012-01-06 (금) 16:04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인도에서는 부엌에서 여인네들이 불에 타 죽는 사고가 많이 난다.
부엌에 불이나서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일부러 불을내서 죽이는 경우가 대부분.
왜?? 남자가 결혼하면 지참금이 들어오니까. 이혼을 하면 그 지참금을 돌려줘야 하니
차라리 죽이는거지.
그러면 다시 결혼을 하고...
그 설명을 들으면서 생각한 것이
인도에서는 왜 그런 제도가 정착되었을까??
(다우리라 부름. 다우리 - 혼수, 지참금)
여자가 이런 비용을 치를 이유가(딸 가진 집은 재산의 2/3정도) 뭔지 물어봤는데 시원한 대답은 못 들었음.
추천 14 반대 1
 
 
[2/17]   팔할이바람 2012-01-06 (금) 16:13
난....한국에 태어나서 성공한겨......
추천 10 반대 0
 
 
[3/17]   뭉크 2012-01-06 (금) 16:23
수수꽃/  다우리  ... 무섭다

팔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17]   항룡유회 2012-01-06 (금) 16:29
매매혼의 흔적이 조직사회의 악습으로 남은거네...

근데...

여자의 가격과 남자의 가격을 정하는 원리가 각양각색이라...





아참 팔할 안뇽
 
 
[5/17]   아스라이 2012-01-06 (금) 16:35
수수꽃...

인도의 여행 이야기를 들으면 참 묘하다싶다가도..
그 속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 들으믄 무섭다..-_-

예전에 걸어서 세계속에서였는지...
인도 불가촉천민집단중에서 빨래하는 사람과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노인처럼 보이는 사람이...실제는 40초반쯤?
여행중인 피디의 이런일을 하면서 어떠냐고 묻는데...답을 안해..
계속 비슷하게 말걸고...
좀 있다가...
말문을 연 그 남자가 나 좀 여기서 데리고 가 달라고...하는데...
(그딴 질문은 질리다는식의....약간은 비웃으면서?)
아..미치는 줄 알았어.

근데 몇년뒤...그때 그 빨래터가...도시계획으로 사라지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어하던 그 사람은....자의가 아닌 타의로 떠나게 된거긴 한데...
이게...
음..모르겠다..--;;;
후다다다ㅏㄱ~~
추천 10 반대 0
 
 
[6/17]   이상형 2012-01-06 (금) 19:30
쭝국 도시지역 대부분 맞벌이를 마니해설..
남자라도 일찍 퇴근하면 식사 준비해야함..

상해는 유독.. 여자를 잘 모셔야함..
나도 잘 모실.. 자신잇음.. ㅡㅡ;;
 
 
[7/17]   사원진 2012-01-06 (금) 22:55
* 삭제한 글이다.
 
 
[8/17]   언제나마음만은 2012-01-07 (토) 00:12
수수꽃/ 스맛폰이 미끄러져
댓글에 그만 비추를....
 
 
[9/17]   수수꽃 2012-01-07 (토) 00:56
언제나/두둥~~나도 스맛폰이야 내꺼도 잘미끄러져 ㅎㅎ
 
 
[10/17]   나너그리고우리 2012-01-07 (토) 01:17
아놔....왜..나..날...쳐다보는겨.....????


나..아직 갑빠 이따구..ㅜㅜ
 
 
[11/17]   언제나마음만은 2012-01-07 (토) 08:55
수수꽃/ 히히..
밑에거 추천해따..
용서해줄거지??
 
 
[12/17]   어텐션2 2012-01-07 (토) 11:48
거기다가 남자가 무었인가 잘못하면 빨래판위에 무릎을 꿇고

요거이..대박이다...하하하~
"급"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크~
 
 
[13/17]   수수꽃 2012-01-07 (토) 12:30
텐써니/빨래판은 있어? ㅋ
            하기야 남자사람들을 송곳위에 앉혀 놓고 싶을때도 있지비 ㅎ
 
 
[14/17]   어텐션2 2012-01-07 (토) 13:35
수수꼬~오옷..^^
빨래판 읍떠..
사주세요..빨래판..네~에(((((((((((((((((((((((((((((((((((((((((((((((((
 
 
[15/17]   수수꽃 2012-01-07 (토) 13:44
텐써니/빨래판 대신에 뜬금 이야기 하나(송곳)
      내 친구가 비밀 사내연애를 하고 있을 때
      남친이 옆자리 여자 동료와 이어폰을 한짝씩 끼고 음악을 듣고 있더래
      이 친구 나가면서 송곳으로 그 남자 허벅지를 찔렀다나~~ㅋㅋ
      그걸 본 동료들 표정이 어땠겠어~~질투때문에 커밍아웃 해버렸지
      지금은 둘이 잘 살고 있어.
      송곳 찌르는 그 열정으로 뭔들 못하겠어.ㅋㅋ 난 그 친구가 예뻐 보이더라 ㅋㅋ
      속으로 부글부글해도 그렇게 못하는 성격이거든~~~~~~~
 
 
[16/17]   어텐션2 2012-01-07 (토) 14:06
송곳으로...ㅋㅋㅋ
 
 
[17/17]   뭉크 2012-01-09 (월) 15:32
빨래판과 송곳  ... 생각만으로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8836 2013
09-17
2455 사야까의 나는 꽁돈이다 1회 - 보육료 거절합니다… [5]  이장 26 5779 2012
01-15
2454 다른 세상 [25]  난나 58 6458 2012
01-15
2453 기냥 실실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 (펌)- 대단히많… [30]  언제나마음만은 31 7612 2012
01-15
2452 터키의 하늘 [9]  이장 27 5114 2012
01-15
2451  칼퀴의 절규를 듣다못해 [명동칼국수 레시피] [26]  밥풀 36 9053 2012
01-15
2450 [사진한장] 염장의 지존. [24]  팔할이바람 33 6682 2012
01-15
2449 [터키여행] 달팽이처럼 천천히 여행을 하고 싶었… [13]  이장 34 5168 2012
01-14
2448 싱글남녀들은 꼭 봐라. 니가 혼자인 이유. [20]  휘린 41 6938 2012
01-13
2447 칼국수 잔치 [22]  김자윤 43 8774 2012
01-13
2446 디트로이트모터쇼 2012 [23]  Michigander 25 5203 2012
01-13
2445 (건강뉴스) 미국인 육류소비 변화 [14]  나성남 24 5013 2012
01-12
2444 뽕좋아하는 봉팔러들에게 참뽕주 [19]  대마왕 22 5294 2012
01-12
2443  피한여행 - 페낭 스파이스 가든. [49]  곱슬이 48 6517 2012
01-12
2442 그냥 3가지 이야기~~!!! [22]  나너그리고우리 31 5140 2012
01-12
2441  저 엔트로피의 생활을 향해간다 [9]  뽀글쓰 27 4455 2012
01-11
2440  고래기자~ 여기여기 ^-^)/'' [27]  내요새힘들다 30 4858 2012
01-11
2439 안압지 [4]  민들레 27 4871 2012
01-11
2438 동서양 사고방식의 차이란다. [21]  팔할이바람 49 6475 2012
01-11
2437 어린애와 개 [13]  에스엔 32 4957 2012
01-11
2436 [질문] 이런 황당한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12]  언제나마음만은 30 5000 2012
01-11
2435 사랑은 자존심 위에 있다 [46]  항룡유회 40 4324 2012
01-11
2434  티켓으로 더듬어 보는 나의 연애사 [32]  궁리 59 4898 2012
01-11
2433 나로도항 물메기 [7]  김자윤 25 7250 2012
01-11
2432 인디언식 이름짓기는 말이다.. [9]  항룡유회 25 4232 2012
01-11
2431 인디언식 이름짓기에 도전해보자. [35]  통곡의벽 28 4404 2012
01-11
2430 (맛있는이야기) 바다에 된장을 풀면 [33]  고지야 34 9006 2012
01-11
2429 굴 따는 날 [10]  김자윤 32 7604 2012
01-11
2428 남자들만 아는 !@#$ [29]  졸라늬우스 18 5416 2012
01-10
2427  머리가 나쁘면 수족이 고생 [34]  내요새힘들다 46 6434 2012
01-10
2426 꽈리고추 찜 [24]  뭉크 29 6485 2012
01-10
2425 steam bot [22]  유레카 24 6029 2012
01-10
2424 애비와 그 자식~!! [38]  나너그리고우리 42 6135 2012
01-10
2423  [론 알프스 여행] 베르꼬르 산 -그라탕 도피느와 [24]  밀혼 31 8597 2012
01-09
2422 [론 알프스 여행] 베르꼬르 산 - 빌라 드 랑스 [16]  밀혼 25 8029 2012
01-09
2421 [ 심심혀-010912 ] 오밤중에 떨어보는 잡담두개. [18]  팔할이바람 44 14497 2012
01-09
2420 부드러운 매생이 첫물이 나왔습니다. [22]  김자윤 45 6988 2012
01-09
2419  원칙과 상식에 맞는 행사진행 좀 하자!!!!! [12]  울트라 36 5010 2012
01-08
2418 “내 아픔만큼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다오, 테너 … [2]  자바라말야 11 4362 2012
01-08
2417 연어를 가지고 멋진 요리사진을 찍을 테다!!!! [22]  뭉크 39 5488 2012
01-08
2416 사무실을 정리하며~!!! [27]  나너그리고우리 43 4170 2012
01-08
2415 야근 [13]  김기사 43 5649 2012
01-07
2414 내가 쌍욕 안하는데.. [25]  순수 45 5250 2012
01-07
2413 부루마블에서 딸아이에게 완패하다..ㅜㅜ [11]  재능세공사 32 5990 2012
01-07
2412 자기계발이란 무엇인가? (8) [1]  재능세공사 11 5154 2012
01-07
2411 팔할이 글보고 생각나서.. [21]  바리 33 4229 2012
01-07
2410 상주의 마지막 한마디가 자꾸 머리속을 맴도네~!! [12]  나너그리고우리 40 4189 2012
01-07
2409  나에게 영감을 주는 세명의 천재들 [7]  뽀글쓰 32 4710 2012
01-07
2408 물메기 말리기 [21]  김자윤 32 8284 2012
01-06
2407 때아닌 납량특집.. [15]  체리토끼 24 5257 2012
01-06
2406 결혼이야기 [17]  뭉크 37 4753 2012
01-06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끝
 
 야 기분좋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사진영상>
인생 ▼
연애결혼가족 ▼
조리건강미용 ▼
여행등산해외 ▼
패션공예 ▼
IT생활 ▼
생활법률경제 ▼
반려동물, 식물 ▼
생활유머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