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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뭉크 의 망중한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07 (화) 18:24 조회 : 5282 추천 : 28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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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강아지는 일인용소파를 차지하고 뒹굴뒹굴하고 있다
하루종일 누웠다 ,업어졌다.다리를 높은곳에 올리고 놀고있다

가끔 심심하면 옥상에 올라가 시찰도하고,
무슨소리가 들리나 종긋 귀를 세우기도 하지만
주로 뒹굴거리는게 직업이다

우리가 집을 나가거나 들어올때 꼬리만 흔들어주면 만사 오케이다
그래도 인기짱이다 ,
곰돌이로 변하면 미용을 하는데 그러면 고라니로 변신을 한다
지금은 딱 중간정도라 제일 예쁠때다
개들도 자기가 예쁘고 상큼할때를 아는지
아주 기세 등등이다

추울때 미용을 한후로는 우리부부사이 이불로 쏙들어와 잠을 잔다
침대밑으로 쫓아도 아주 끈덕지게 자리를 차지하고 안간다

엄하게 강아지를 훈련 시키지 못하는 나때문에
뭉크는 팔자가 늘어졌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07 (화) 18:24 조회 : 5282 추천 : 28 비추천 : 0

[1/23]

된장

2012-02-07 (화) 18:53

뭉크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추천 5 반대 0

[2/23]

선아

2012-02-07 (화) 19:19

강지가 행복이 뚝뚝묻어납니다^^

추천 5 반대 0

[3/23]

곱슬이

2012-02-07 (화) 19:33

나는 우리 연로하신 개님들께 강아지라는 귀여운 아기이름을 감히 못붙임.

귀여운 뭉크는 좋겟다^^

추천 6 반대 0

[4/23]

뭉크

2012-02-07 (화) 19:48

된장,선아,곱슬이 / 개님도 젊다고 생각하고 기르면 더 행복

추천 6 반대 0

[5/23]

titanic

2012-02-07 (화) 19:52

완전 개팔자네~~~

추천 6 반대 0

[6/23]

뭉크

2012-02-07 (화) 19:56

맞다, 우리도 가끔 뭉크에게 니팔자가 좋구나한다

추천 6 반대 0

[7/23]

수수꽃

2012-02-07 (화) 20:32

뭉크야 계속 이쁨 받아라.
주인님 너무 괴롭히지 말고..
소파는 적절히 사랑하고...

추천 5 반대 0

[8/23]

뭉크

2012-02-07 (화) 20:47

수수꽃/ 소파는 뭉크의 격렬한 애정공세로 다 망가졌음

추천 5 반대 0

[9/23]

바리

2012-02-07 (화) 21:01

두 번째 사진 느무 조타!!!~ ㅋㅋㅋ

결혼 전에는 몽몽이덜 다 끼고자고 냐옹이덜도 집 안에서 키웠는데 털이라면 질색을하는 남표니 덕분에 몽몽이덜 거실로 쫓겨나고 냐옹이덜 베란다에서 못 움직인다..

추천 4 반대 0

[10/23]

뭉크

2012-02-07 (화) 21:12

바리/몽몽이와 냐옹이들을 같이 키워도 싸우지 않고 잘사는지 궁금타
이야기거리가 많을것같은데 한번 써봐....

남표니냐, 몸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추천 4 반대 0

[11/23]

미나리

2012-02-07 (화) 21:47

ㅎㅎ두번째 사진 귀엽다. 참 편하게 자네
이불 덮어주고 싶다ㅋㅋㅋ
일욜오후에 날 보는 듯,,ㅎ

추천 4 반대 0

[12/23]

나너그리고우리

2012-02-07 (화) 22:18

뭉크가 쩍벌남이구나..ㅋㅋㅋ

나두 싸우나에선...쩍 벌리고 앉아있는데...
으캬캬캬캬

어~~~션허다~~!!

추천 4 반대 0

[13/23]

뭉크

2012-02-07 (화) 23:16

미나리,나너
거의 모든 사람들도 쉴때는 뒹굴뒹굴하는것같아
나도 똑같아,

쉴때는 확실하게 쉬자

추천 4 반대 0

[14/23]

khalki

2012-02-07 (화) 23:50

뭉크는 곰돌이일 때가 젤 예쁨.

추천 4 반대 0

[15/23]

뭉크

2012-02-08 (수) 11:11

칼키/ 곰돌이뭉크가

추천 4 반대 0

[16/23]

선아

2012-02-08 (수) 12:08

다른집 애기들은 모르겠는데 우리집 양이는 강지 목들미를 물고 싸운다능.
생후10일 정도 되는놈 대르다 강지가 품고 젖먹이고 온정성을 다해키워는데...
다정할때는 서로 그루밍도해주고 다정히누워자고 하는데 순간순간 왜 꽃님이가<양이>공주<강지>공격하는지? 요즘 우리공주가 넘 불상해 가슴쨍 눈물날때도 있음다.

추천 4 반대 0

[17/23]

뭉크

2012-02-08 (수) 13:40

선아/ 솔빈아빠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본글로 써 그러면 명쾌한 솔빈샘의 해결책이 나올꺼야

님도보고 뽕도 따고

추천 4 반대 0

[18/23]

khalki

2012-02-08 (수) 13:59

선아//강쥐가 냥이 괴롭히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햐...ㅠ.ㅜ

울 집 개녀석이랑 냥이(아깽이었을 때) 처음 만나게 해준 날, 냥이 머리가 통째로 개녀석 입에 들어갔다 나왔었어. 순식간에 벌어진 일.
개녀석이 이빨에 힘 좀 실었으면 냥이는 사망.

가끔 목덜미 깨무는거, 그거 울 고냥이들 사이에서도 그러거든.
싸우는건 아닌 것 같고..
서열정리하려고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엄마 젖 빨듯이 쫍쫍거리는거 보면 꾹꾹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의미 파악이 잘 안 되긴 하는데 그리 공격적으로 보이진 않던데.

혹시 물어뜯듯이 목덜미를 깨무냐능?

추천 4 반대 0

[19/23]

선아

2012-02-08 (수) 14:33

칼키님 방가방가요^^ 우리가 봤을땐 물고뜬는건 아닌데 공주가 겁에 질리고 내가 외출 준비를 하면 데러가 달라고 애원하다 안된면 숨어러갑다 이불이라도 펴놓고 가면 공주가 숨기도 하고 좋을턴대 꽃님이가 이불에 쉬야 발사^^ 우리공주12년견생이 참 가엽다는 생각이...아~또 눈물라...
몽크님^^

추천 2 반대 0

[20/23]

khalki

2012-02-08 (수) 15:12

선아//넹 방가방가요~~ ㅋㅋㅋ
공주가 엄청 순댕인가보다...우짜냐..
냥이들끼린 '싫다 인자 고마해라'란 의사표시를 확실하게 하던데,
공주는 순댕이라 그것도 안 하나보다.

외출할 땐 각 방 쓰게 해줘야겠다능~
울지 말긔, 뚝!

추천 2 반대 0

[21/23]

한겨레

2012-02-08 (수) 23:37

우리 바다도 털 길이에 따라 귀여운 정도가 다르다....

추천 2 반대 0

[22/23]

앤드

2012-02-09 (목) 02:05

울뚱이 같이있어보이 먹을때, 식구 반길때 외는
거의 자더라...
전에 키우던 녀석들은 안그랬던 것 같은데~ 음냐,
해서 요즘 추워도 하루 한번은 산책시키려고 신경쓴다
근데 이녀석 산책 다녀오면 코까지 골며 잠삼매경~~~
나이들어 그런가???
현재 뚱이 8년차...

추천 2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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