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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 꼭 필요한가?
라는 이바구에 나는
그렇다. 라고 생각하는 1인
글쎄 예전엔 적금들이 많이 있었다.
요즘은 허수들이 많지?
카드가 그 좋은예
카드 밀면서 아무생각없는 요즘사람들 보면서
외상에 대한 개념이 없드라고
카드가 곧 현금이라는 생각
현금과 카드의 차이?
현금쓰면 계획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지
카드는 무작정 쓰게되드라고
나만 긍가?
모임에서 돈이야기 같은거 나오면
다들 펀드네 부동산이네 허세쩌는데
대부분 대출이자에 허덕이면서
브랜드 블라블라~
우리가 알게모르게 새어나는 푼돈이
결국 우리를 옥죄는거
그중의 하나가 집세 아닐까?
어릴 때 세놓았던 기억있어
허름한 연산동 골목집에
엄마는 해마다 전세를 올렸어
그리고 등떠밀어 내보냈거던
경제개념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세만내고 사는걸 선호하드라고
어떡하든 전세금 맡춰가지고 살다보면
조금만 보태면 내집이 생기잖아
그러다보면 집세에서 해방되고
모르긴 해도 내경우
경제개념은 거기서 시작해
몇프로의 차익이 어쩌고 하는
투자는 교과서에서
투기는 아예 꿈도 못꾸고
울집에 세살던 사람은
다 집사서 나갔어
울엄마 지독했거던
세들어 온사람들 한테
첨에 덕담으로 말씀하신게
울집에서 나갈 땐
다 집사서 나간다....라고
실제 그랬어
맘먹으면 조그만 집은 살 수
있었거던
조금만 줄이면...
하긴 철없던 난 허름한 집이 싫어
전세가자고 조르다가
졸라 면박당했다.
사회생활하면서
연대보증? 그런거
요즘은 보험제도가 좋아서
보험증서로 때우지만
그땐 연대보증 크 대한민국 보증
누가 서주남
그때 우리엄마 납세자였어
나를 든든히 지켜주던
모르긴해도 공공주택, 임대
난 부정적이여
아파트 관리금이 제일아까운 1인
사실은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요런게 더 많은부분 차지하지만
헛돈 새는 거 막는게
은행독촉 전화에서 해방되는
쓰라고 꼬시고 좋다고 드미는 것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함정투성이라는
아 쓰다보니 혼나는거 아님?
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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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