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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수도 얼었네
오늘은 2월 2일
부산 동생넘 영하9도에
시동이 걸리네 안걸리네
택시타고 출근했다네 ㅋ
여긴 영하20도
아우~
오늘내일 휴무 몰것다
추븐데 우리도 내려가자
ㅋㅋ
"점심사도! "
"넵~"
ㅋㅋ
말랑할 이유있음
24일 캄보디아 봉사활동감
딸하나 마눌 데려가고
남은 딸둘 나한테 맡겨야함
한늠 '모야모야'라고 잠시 야그했을거야
자다가 울고 토하면 미친다
올여름방학 막창먹고
침대위에 아흐~
담날 새벽 부산모셔다 드림...ㅠㅠ
진짜 형제밖에 없다는 킁
교인들 친한들 어케 맡기냐
부담스럽게스리
긍까 말없이 고분고분
암턴 부산에서 점심묵거
광안리 올만에 히~
대교야 그리고 비둘기
저 모퉁이에 허허 벌판이었는 데
세월이....
2월3일
빙판이라 차들이 거의 없네 흐
영화보러가자고 영감꼬셨눼
아훔......어제 안동에서 넘어온 후배가 글더만
제설작업 전혀안됨
끙~
목심걸고 안동가따
시간이 어중간해서
홍두깨갔네 캬 ~
은근 여기 좀 괘안타
몇번 와 봤는데
열무김치에 비빔밥을 얹어서
냠냠~
그리고 해물 칼,수제비..
이런 맛 또 없눼 ㅋㅋ
영화관에 가써
열 확~받았네
도가니 저리가라네 그랴
서울동부지원 재판속기록을
내가 본 적이 있어
읽으면서 살짝 통쾌했거든 흠....
참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래도 머리좀 되고
마눌이 밀어준 것이 저정도인데
즐겁지 않았어 ..이런 영화 보는나도 차암
의무감..은근 변태가튼 ㅠㅠ
아 이거 길어지네
질퍽대고 써서 미안...
며칠동안 이바구를
대책없이 싸질렀네
몰러 대충일거
주시옵소서...
추신: 많은 분들을 헥갈리게 해서 쥐송함다.
#1 휴무 첫날(2월2일)
남동생: 마눌, 딸1.2. 3. 부산에 산다
옆지기: 나하고 둘 소백산 모팅이에 산다.
날이 추버져가~
부산동생하고 통화하다 말고 부산 쌩 내려가븐 야그
#2 휴무 둘째날 (2월3일)
그다음날 영감하고 안동 영화보러간 야그
부러진 화살 내용도 슬며시 집어넣다가 흐미
짬뽕.....마구설기로 모다노으니 이꼬라쥐가
횡설수설 하다가 돌맞것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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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