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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일요일 오후에 매콤한 떡볶이를 그대들과 함께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26 (일) 16:35 조회 : 4336 추천 : 19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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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는 한가하고 조용하다

휴일날 오후에 뒹굴뒹굴 하다보니 배가 살짝 고파진다

그렇지......

이런순간을 위해 떡볶이가 존재하는거라는 생각이 난다

마늘과 양배추,양파를 센불에 볶다가

어묵과 떡볶이용 떡 ,라면을 투하하고는 참치통조림을 넣어주고는

양념고추장에 라면 스프를 첨가하여 물도

적당히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깻잎과 치즈를 넣어 풍미를 더하면 끝

가끔은 맵고 포장마차다운 음식이 필요해

맛있게 먹기를.......

그대들의 떡볶이들도 소개해줘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26 (일) 16:35 조회 : 4336 추천 : 19 비추천 : 0

[1/20]

이상형

2012-02-26 (일) 17:05

물.. 억수로 매운고추장.. 물엿.. 끝.. ㅡ.ㅡ

내용물은 먹을수 잇는건 일단 함씩 너서 무봄..
(떡뽀..낀..데 함도 뽀까본적이 엄씀.. ㅡㅡ;;)

추천 3 반대 0

[3/20]

이상형

2012-02-26 (일) 17:48

뭉크/ 모든것이라.. 하기엔 가끔 (안그랫는데) 물수 엄는거뜨리 잇음.. 쿨룩..

쫌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믄..
냄비에.. 물쫌 마니.. 고추장 한숫까락 퍽.. 바글바글 끌을때.. 막 지브너음.. ㅡ.ㅡ
오뎅 (가위로) 짤라너음.. 떡.. 잇음너코 엄씀 안넘.. 최근들어 양배추 사용..
물엿너코 쫄때까이.. 오뎅 팅팅 불으잇음.. 양배추 푸욱 퍼져잇음..
별첨.. 꾼만두 또는 살믄계란.. 끝.. 으음..

추천 3 반대 0

[5/20]

수수꽃

2012-02-26 (일) 19:32

보기만하고 나의 떡볶이는 추천불가~~~
라면넣고 맹근 떡볶이에 대한 쓰라린 기억이 ㅜ.ㅜ

추천 3 반대 0

[6/20]

다시라기

2012-02-26 (일) 20:15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도 아니고 뭐낭....ㅎㅎ

맛있어. 난 매운거 조아해
청량초 추가!!

추천 3 반대 0

[7/20]

통곡의벽

2012-02-26 (일) 20:30

이상형3/
그거 이름 지어봤음.
떡볶음 떡섞기 떡짬뽕 중에 골라바바.

추천 4 반대 0

[8/20]

통곡의벽

2012-02-26 (일) 20:31

앗! 떡뽁음 은 아니구나

추천 4 반대 0

[9/20]

통곡의벽

2012-02-26 (일) 20:31

떡비빔 이다

추천 4 반대 0

[10/20]

된장

2012-02-26 (일) 21:25

맛있겠다.
치즈 치즈. 히히.

맵게 못 먹어서 꿀을 넣었었는데.
또 뭐가 있나. 아 피망도.
음식을 못해서 잘하는 분들이 부러움요.

추천 4 반대 0

[11/20]

뭉크

2012-02-26 (일) 21:38

저녁들 맛있게 먹었는지....

에브리바디 힘내서 가끔은 포장마차음식도 즐기자

추천 3 반대 0

[12/20]

내사랑

2012-02-26 (일) 22:46

떡복이 사러갔다옴..맥주 일병..윽....

추천 3 반대 0

[13/20]

내사랑

2012-02-26 (일) 23:41

어지간하면 과식하지 말아야 하는데..
맛있는 떡볶이 먹구 남은 밥 처리한다고 다 먹었더만..

이거이 과유불급이여...ㅠㅠ...

추천 3 반대 0

[14/20]

미나리

2012-02-26 (일) 23:52

그래그래 다시기자 입맛이 내 입맛
청양고추 무조건 넣고 케찹도 한 숟가락 분량 넣음.
난 떡볶기를 술안주로 본다.
밍숭맹숭 떡볶기만 먹을수없다.ㅋㅋ
아~ 내가 만든 떡볶길 울 봉팔러들
맛 한번 보여줘야 되는데,,,,

추천 3 반대 0

[17/20]

고지야

2012-02-27 (월) 02:37

매운 거 못먹는 사람들은 이런 거 해봐..
예전 회사 앞에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었는디.. 거기서 맥주안주로 나오던 거야. 난 매운 걸 좋아하는데.. 가끔은 이런식으로 아이들한테도, 손님올 때도 내놓는다.
간장과 식초 설탕(매실액이나 그외 달달한 것)등을 섞어서 소스 만들고,
조랭이떡국이 익을 즈음, 짤막한 비엔나소시지(칼집내고)를 볶다가 마지막으로 사과(껍질채) 큼직하게 썬 것을 넣어서 살짝 볶다가 마무리한다.
새콤달콤하고 사과와 소시지 씹히는 맛도 아주 좋다.

추천 4 반대 0

[19/20]

앤드

2012-02-27 (월) 11:02

연민이상/ 그닝까 그닝까 어묵은 맨낭줴 넣어야 함
부르르~ 한번 끓음 꺼내 먹구로...
내사랑/ ㅋㅋ 나두 구래, 떡볶이보다 맥주에 맴이...
미시/ 울집은 매운떡볶이, 궁중떡볶이 돌아가며 한다.
아해들이 궁중떡볶이의 당면을 넘 좋아해서리
매운떡볶이엔 라면을 궁중떡볶이엔 당면을 넣거든~
고지야/ 오홋! 사과를?
카레에만 넣던 사과를 요기에도 사용해봐야겠넹

추천 3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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