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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말년들의 말련(말레이지아) 여행

글쓴이 :

유레카 날짜 : 2012-02-18 (토) 16:12 조회 : 5328 추천 : 25 비추천 : 0

유레카 기자 (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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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조지타운 잘란 문트리 거리

여기가 바로 75번 롯지

주인이름은 킹아저씨

나보고 넌 보통한국사람과는 좀 다르다 스페셜하다

영어를 잘하는구나 하더라.

그옆에 인터넷 카페

1시간에 3링깃(1200원)

롯지주인이 운영.

이 아저씨는 이란 아저씨 우리랑 처지가 비스한 나라라서

동지애가 느낌

위 가방은 이 아저씨 것임.

없는게 없어서 맥가이버

이 안에서 뜨개질 채팅으로 소일하며

석달있다가 학교일 끝나면

섬으로 가서 지내다 귀국한다고

했음.

이 게스트하우슨 하루 자는데 12링깃(5000원)

싱글룸은 30링깃임.

여기가 젤 조용하고 위치가 좋음.

모기장 필수.

더워서 혼났다.

초반체력의 열세를 후반에 기술과 노련함으로

극복했다.

글쓴이 :

유레카 날짜 : 2012-02-18 (토) 16:12 조회 : 5328 추천 : 25 비추천 : 0

[1/14]

팔할이바람

2012-02-18 (토) 16:51

[동남아 여행의 추억 세가지]

1. 사람들이 와그리 작은지.
시내로 놀러나갔는듸...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먼..까만공(머리)이 우글우글대던....ㅡㅡ;;..

2. 게이는 와그리 많은지.
시내에서 한 뇬이..ㅡ..ㅡa..아니..한 색희가..
나를 보더니...막 ㅤㅉㅗㅈ아오는겨...잘해 주게따고..ㅡoㅡ;;.
데체 멀 잘해주게따는건지..킁...
진짜 많데...게이..ㅡ..ㅡ;;..

3. 혼혈언니들은 와그리 이쁜겐지.
원주민은...쩜...거시기한듸..
아..그...
스페인계 혼혈언니덜은..머..거의..환상이더만..
..ㅡㅠㅡ;;..음냐..

P.S.
근듸...
저 말레이사람들은 좀 커 보이네?

질문:
말레이지아는 어느 민족계열이 다수 인가?

추천 4 반대 0

[3/14]

해질녁바람

2012-02-18 (토) 18:09

동남아는 유럽혼혈/미국 혼혈이 아조 이쁘지

추천 4 반대 0

[4/14]

통곡의벽

2012-02-18 (토) 18:10

푸하하하하~~~~~
"까만공"......
(이거보고 웃는 내가 나도 이해는 안된다마는)
팔할이 덕분에 자알 웃어씀메

추천 4 반대 0

[5/14]

미나리

2012-02-18 (토) 18:21

중앙에 핑크언니가 맘에 들었나보군. 3장이나 있다ㅎㅎ
잘 보아슴!

추천 4 반대 0

[6/14]

의기

2012-02-18 (토) 18:26

에효 게스트하우스 창문이 열려있는것으로봐서 에어컨이 없었겠네.. 습하고 더운곳에서 자느라 고생많았네..
팔할이바람/ 말레이계 > 중국계 > 인도계(타밀) 순으로 있어.. 말레이민족은 원래 원주민이고, 중국계는 명나라시절부터 중국 공산화 전까지 계속 건너오기 시작했구, 인도계는 영국식민지 시절에 건설노동자로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 아래쪽에 기도하는 아자씨들은 인도계사람들이라 커보일 수도 있네...

추천 3 반대 0

[8/14]

이상형

2012-02-19 (일) 04:30

분홍색바지.. 분홍색바지.. 분홍색바지..

추천 3 반대 0

[9/14]

앤드

2012-02-19 (일) 08:42

담장 그림이 재미있고나...
엄니 들고 계신건 파리채냐~?

모기만 자신있다면
더위는 끌어안고라도 여행해보고 싶다
물렸다하면 석달열흘 피멍이... ㅠ.ㅠ

추천 3 반대 0

[10/14]

유레카

2012-02-19 (일) 13:01

앤드/모기장을 이란 아저씨가 하나 주더라.. 20링깃 드렸다.
여행가면 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아.
명상센터내엔 같은 처지의 도반을 만나지..

이상형/이상형을 위한 발라드 글 하나 더 올렸다.

의기/게스트하우스에서 모기장도 없이 15일을 견뎠다.
오로지 맛있는 것 하나 먹겠다는 집념으로..

딤섬집을 마침내 발견하고..휘파람을 불었다.

글고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떠나기 하루 전날 40링깃짜리
방을 하나 얻었는데..
창문을 여니 발코니에서 태풍같은 바람이 불어왔다.
왜 진작에 여길 몰랐지? 후회가 막급하면서

그 순간 신의 음성을 들었다고 할 정도로
해탈되는 방이었어..에어컨은 없었지

추천 4 반대 0

[11/14]

유레카

2012-02-19 (일) 13:06

아스라이/다르지? 쪼금...흠흠...

미나리/얼라리요?

할러데이잔아?

팔할이바람/난 그 꼬임에 두번이나 넘어갔다.
여기 게이도 많고 스트릿우먼도 많고...
나야 좋지...너무 반갑더라..

해질녁바람/아 지금 생각나네..그 풍만한 엉덩이에 결국 말을 걸었는데..

추천 4 반대 0

[12/14]

순수

2012-02-19 (일) 16:23

나도 페낭에 딱 하번 가봤는데..
쿠알라룸프르는 많이 가봤구..
업무차 가서 관광은 하지 못했지..
그냥 댕겨 왔다는것 밖에~~

잘 봤다..

추천 3 반대 0

[13/14]

팔할이바람

2012-02-19 (일) 16:28

지금 다시보니.....

리어커에서 편하게 잠자고 있는 아저씨...
웰케...부럽냐.....

추천 4 반대 0

[14/14]

아스라이

2012-02-19 (일) 23:56

조심해야 할것은 더위와 모기...오케 오케....

추천 3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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