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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부지~~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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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두 날짜 : 2012-02-14 (화) 15:39 조회 : 4906 추천 : 39 비추천 : 1

공상두 기자 (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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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울 아들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막걸리 한잔했다.
이제 세살인데..내나이 환갑에 대학들어간다.
아직 말이 서툴러서 전화하면 아부지~아부지 만 반복한다..
한번만해라..!!이 자슥아..~~애비죽은 초상집 같다..!!!

글쓴이 :

공상두 날짜 : 2012-02-14 (화) 15:39 조회 : 4906 추천 : 39 비추천 : 1

이상형 2012-02-14 (화) 16:00

추천 4 반대 0

[13/21]

나너그리고우리

2012-02-14 (화) 18:15

60 - 17 해따..
어이 동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추천 4 반대 0

[15/21]

곱슬이

2012-02-14 (화) 20:33

모야.

또 자식자랑이여?
노조에 1000뽕 내고 하는거 맞지?

하여간 꼬맹이는 진짜 구엽다.

추천 4 반대 0

[16/21]

흑산도

2012-02-14 (화) 21:46

어지간하면 애들 술 멕이지마라.

추천 4 반대 0

[17/21]

Michigander

2012-02-15 (수) 02:19

비추했다.

'어지간하면' 이 아니고 '절대로' 안됀다.
'이정도야' 하는 정도로 큰 일 날 수도 있다.
다신 하지 마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 잡는다.

Signs of alcohol poisoning in young children is far more dangerous than in adults. A small amount can cause a child's blood sugar to drop to a dangerous level.
http://www.baby-safety-concerns.com/signs-of-alcohol-poisoning.html

추천 4 반대 0

[18/21]

공상두

2012-02-15 (수) 12:58

Michigander /
비추 겸허히 받는다.

그런데..
조 뒤에 세살 아들네미 술 믹이고
좋아하는 마눌은 우짜꼬?

추천 2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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