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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봄을 기다리는 음식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28 (화) 20:42 조회 : 4957 추천 : 29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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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풋풋한 나물이 땡기는건 자연의 이치 인것같다,

유채나물에 달래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치니 상콤하다.

어제는 무를 사다가 굴과 달래,쪽파를 넣고 굴깍뚜기를 만들었더니

김장김치와는 다르게 봄에 잘어울리는것같다

김장때 담근 짠지도 나름 개운하여 다양하게 변하는 입맛을

맞추기에 딱이다

조개를 사온게 없어서 시금치된장국은 멸치와 표고버섯,다시마를 넣고

끓이고 굴비도 준비하니 흡족하다

매일 정성스러운 식사를 마련하는건 아니지만

여성성을 발휘하여 봄맞이 저녁식사를 준비하였다

조금의 정성으로 식구들이 맛있게먹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28 (화) 20:42 조회 : 4957 추천 : 29 비추천 : 0

어텐션2 2012-02-28 (화)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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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텐션2

2012-02-28 (화) 21:3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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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뭉크

2012-02-28 (화) 23:19

순수/ 요리하는 남자가 멋있더라 한번 도전해보기를

어텐션/ 예술텐션에게 웬수같은 늑대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예감이 드네
힘내서 일도하고 가위도 떨쳐버려라 퍄샤!!!!!!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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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팔할이바람

2012-02-29 (수) 01:22

언제부터....뭉크가 염장부대 일원이였ㅤㄸㅡㅇ가...
아......
괴롭도다...

...
굴이 들어간 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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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뭉크

2012-02-29 (수) 10:42

미나리/ 굴비가 빠지면 좀 섭섭

수수꽃/ 동감

팔할 / 나 는 영원한 염장질 부대원이다.미국에도 굴이 많지 않은가?

앤드 / 봄에 먹는 굴 깍두기에는 원래 미나리를 넣는데
쪽파와 달래로 대신 했어
절대미각을 가진듯한 앤드의 밥상도 올려봐...

추천 4 반대 0

[12/17]

고지야

2012-03-01 (목) 01:52

확~ 울집 굴비밥상을 올려말어??ㅋㅋ
유채나물은 안묵어봤는디....... 저거 땡긴다.
굴 싫음.. 팔할이 다 줘도 된다구...
그나마 참 다행이지 모야~ 세상 거 다 땡기믄 난 먹느라 숨도 몬 쉴거임....다행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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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이상형

2012-03-01 (목) 14:58

으윽.. 굴..굴..굴..굴..굴..굴..

그저께 보쌈에 딸리나온거.. 겨우 몃쪼각..
입만 베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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