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명당에 자리한 나라임으로
세상의 머리가 되는 지도자의 나라가 되자"
유머가 만발했었는데,,쓰기가 귀찮어...
아뭏튼 사람 웃겨주고.
유머와 해학은 고통을 완화시키는 특효약이란 것..
동네 이발소 의자에만 앉으면 방언이 막 나와..
경찰에서 피의자 심문할때
이발소 의자에 앉혀서 여자 이발사가 면도까지 해주면서
"왜 그러셨어요?"
하문 진술이 좔좔좔 나올것 같은
이발소 의자...ㅋㅋㅋㅋ
비밀을 들으려면 술을 먹여란 말도 있지만서도
여자 앉혀놓고 술먹는 문화가 왜 발달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애..
홍상수 감독은 연기자들 술 먹여놓고 촬영하잖아.
그때 동네이발소 전기고문의자(?)위에서 면도사겸 이발소 아줌마랑 나눈 대화 함 살려볼께,, 쫌 분위기가 살벌했어..
나도 내 목소리에 놀라 깜놀했거든...
나:대통령이 4대강을 하자해도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됩니다 해야 하는데 밑에 있는 놈들이 더 지랄하니 풋 (나 웃겨서리)
그렇게 하면 죽어도 천년 만년 가는긴데
병신새끼덜
아줌마:(모기만한 목소리로) 눈앞에 꺼만 보고..
나:미국놈덜이 뭐가 좋아서..그리 애걸복걸을 하는지.
FTA란 것은 인천공항이나 우체국같은 국영기업을 민영화해서
외국자본들이 지분소유하고 경영권 가져가기 쉽도록 하는 것인데
......국민건강보험이 지금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돼 있는데..
만약 FTA가 되면 외국 병원이 들어와서 소송을 걸면 보험체계가 무너져서
우리자손들은 몇십만원 주고 병원가야 된다..
아줌마: 아~(짧은 탄성)
나;외국에서 다문화가정이다 해서 신부감 데려오는데
그래봐야 크게 도움이 안된다.
똑똑한 한국사람은 전부 미국가서 능력발휘하고 살고
노동인력은 수입해서 쓰고
데려올려면 똑똑한 사람을 데려와야지
사람을 차별하면 안되지만 사람은 천단계 만단계의 차이가 있다.
단 한사람이라도 일억명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자기 맡은 일만 해내고 타인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달라이 라마같은이)은 못오게 하고
(티브이에서 본 카이스트 다니는 인도인...한국여자랑 결혼해서
결혼식은 세번하고..얘는 참 똑똑하더만..생명공학 전공한다던데
팔할이랑 쫌 비슷한데..생김새도 시원시원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데.얘랑 비교해서 TV에서 이래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한국사람을 근현대사에서 도올과 노무현빼고 본 적이 없음)
아줌마: 돈벌이 되는 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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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