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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싱턴의 4계절 중에서 봄을 제일 좋아한다.워싱턴의 봄은 참 예쁘다. 포토맥 강변을 따라가다보면 강물을 머금은 연둣빛의 새순이 참 예쁘다. 생동감도 있어 보이고 덩달아 나도 에너지가 넘친다. 이미 에너지가 많은데 워싱턴을 뒤집을려나? 새순을 보고 에너지가 더 넘친다니... 크크크.
오늘 이 곳 워싱턴은 무진장 더웠다. 27도까지 올라갔다. 덕분에 길가에 벚꽃/목련/dogwood (개나무? 버지니아 주꽃) 등이 만개를 했다.
올해 워싱턴의 벚꽃축제 (공식명칭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은 3월 20일~27일까지다. 한국 진해 군항제만도 못한데, 미 전역에서 부활절 주간 (1주간 휴가) 과 맞물려 엄청 많이 몰려온다. 그건 그 때 한번 더 올리고..
그럼, 2012 워싱턴의 봄을 맛보기하기 바란다.
(옆지기가 옆에서 쫑알쫑알. 사진이 붙었다고 다시 올리란다. 아니꼬우면 직접 올리던지.......)
길가다 학교가 보이길래 한 컷.
집 옆 공원 테니스 코트 (McLean Central Park)
벚꽃 비스무리한거다. 이쁘단다. 아래 왼쪽 깃발 모양은 버스정류장 싸인판이다. 쇠로 만들어져있다.
지나가다가.. 오로지 봉팔이네 올리겠다는 일념으로 옆지기가 찍어왔다.
DC 안에 있는 캐돌릭 학교내 꽃이 이뻐서...
길 옆에 새로 심은 벚꽃이다.
이 빈약하고 가련한 수선화는 우리집 옆 정원이다. 올 봄에 뿌리를 나눠 심었다. 나무는 번개를 맞았는지 죽어가서 위험해서 베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올시다. 모두들 펄떡펄떡 생동감 넘치는 봄맞이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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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기도 하고 수많은 인재와 부를 다 가지고 있는 곳일텐데
왜 건강 보험같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한 조건을
그렇게 어렵게 했을까가 궁금해
언니도 가끔 미국에 놀러가서 갑자기 귀가 아파 병원에 한번 갔는데
돈이 엄청 들고 치과도 한번 갔다가 돈이 많이들어 여행자 보험으로
일부 카바는 했지만 하여간 놀랐다고해
친구도 몇년전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의료 때문에 제일 걱정이라고 하더라
우리나라의 어지간한 작은병은의원의 진찰료 주사 약값이 모두
오천원 이나 만원정도면 해결되니
의사쇼핑이 이루어 지는것도 좀 문제인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