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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은 보여줄 수 없꼬

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2-03-18 (일) 11:33 조회 : 5909 추천 : 32 비추천 : 0

다시라기 기자 (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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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 귀찮아서 박스안에 잠든 나의 역사

ㅋ~

텐쇼니 아파서

이리뒤척 저리뒤척인대서

오지랍 서비스

올려놓고 비닐하우스 가봐야혀

보이지 침대모퉁이로 스며드는 햇살

아침엔 우중충해서

맥주 갖다놓고 작정하고

뭉그적 거려볼려고 했는데

안될거 가터...

기억나냐? 편지봉투들

생일 축하 전보며

연하장...동창회 오라는 엽서까지.

단풍말려 코팅해논거? ㅎㅎ

이 편지의 주인공들은 다들 어디서 무얼하는 지

이건 일본 갔다온 기념으로 스크랩북 만들려고 모으고 오리고 해 놓은거

참 새삼 스럽네

1995년 중국갔을 때 ㅋㅋ

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2-03-18 (일) 11:33 조회 : 5909 추천 : 32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2012-03-18 (일) 11:36

추천 8 반대 0

[3/39]

망구

2012-03-18 (일) 11:52

... 제발, 속을 보여달라 ... 수박 겉핥기에 지쳤다.

추천 9 반대 0

[4/39]

유레카

2012-03-18 (일) 12:00

사는기 여유가 있구만..

낡은 회고록을 들추며 혼자만의 기억속을 헤엄치는 인어같다.
나이가 드니 점점 이런것도 쌓여가네..

행복한 순간들~

추천 8 반대 0

[5/39]

박봉팔

2012-03-18 (일) 12:14

짤방에 있는 데 나 가봤어.
저 다리 건너려면 다리 양 끝에 널려있는 대나무를
지팡이 삼아 짚고 가야해.

추천 7 반대 0

[6/39]

어텐션2

2012-03-18 (일) 12:20

아이고..
어지러워서 몬 일나다가..
휴대폰 던지고 일났어..

속은 먼? 속을 말하는겨? ㅋㅋ
보여죠도 괴아나..

섬소년은 좋겠네..
마나님이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워서..
요즘..
단풍 말려서 코팅하는 사람 없자너..
간직하고 있는 것도 신기해..

귀한 사진 잘 보고 감동먹음..
가까이 있으믄..
분위기 죽이는데 둘이 가서 술 한잔 하겠구만..아쉽당...

추천 9 반대 0

[8/39]

어텐션2

2012-03-18 (일) 12:34

회장이 쪼까내믄 어디로 나가..ㅋㅋ
다시라기 집으로..?
그라믄 거기선..
섬소년이 쪼까 낼테고..

추천 8 반대 0

[9/39]

피안

2012-03-18 (일) 12:51

ㅋㅋㅋㅋ
다시...멋지구먼...
스타일도 좋지만서리..
인상도 참 좋네~

자잘구레한 추억흔적들..
이사다닐때마다....
추려냈더만....
이젠 암것도 없네~
있다고해도 달리 볼일이 있겠느냐만은..
다시라기는 아직 꿈을 꾸고 있는것 가텨..
보기 좋다..
퐈이아~!!!

텐션/ 쫌 괘안나..아프지마삼...

추천 9 반대 0

[10/39]

어텐션2

2012-03-18 (일) 13:05

피안/

행사가 있어서 준비하고..
마무리 하고 나니 몸살이 심하게 온거임..
목이 많이 안 좋아요..
의사가 노래 그만 하랍니다..

추천 8 반대 0

[11/39]

피안

2012-03-18 (일) 13:16

텐션아..

백지영은 성대결절수술하고
소리가 더 잘나온다카더라..
큰병원에서 좀더 정밀하게 검사받아..결정해라..
아직 늘어지는 나이는 아니지..
한창..꿈을 꾸고..꿈도 바꿀수 있는 나이..
힘내라..알았제..

추천 9 반대 0

[12/39]

어텐션2

2012-03-18 (일) 13:37

이크~지금봤네..ㅋ

글로 자세히 적을순 없지만..
4월까지만 하기로.....
하던 일 열심히 해야죠..

백지영이야..
내 경우하곤 다르죠..
전..더 중요한 일이 있잖아요..
제가 지금 하는 일이 더 중요해요..

피안..
걱정하지 마셈..
지금 하는 일에 더 신경 쓰고 싶어요..
둘중 선택하라 해도 당근 미련없이 노래를 접습니다..

추천 9 반대 0

[13/39]

바다반2

2012-03-18 (일) 14:17

다시라기언냐 ~ 언냐는 이제 주우욱~ 저 모습으로 변함없이 그대로임~ ^^

추천 5 반대 0

[14/39]

다시라기

2012-03-18 (일) 14:23

텐숀/섬소년 모진 사람 아님..
소리만 버럭~
피안/웅 꿈꾸고 잡다.
희망사항이제.....
나도 이사다님서
구신같다고 버렸던 거
요즘은 많이 생각난다.

진즉에 촌에 살았음 모아놀껄 ㅋㅋ

가만......두사람 이바구가......흠
텐쇼니 직업이 뭘까? 행사라~
이런저런 유추작업 힝~
노래를 접는다라? 웅....노래 잘 하눈구나
완존 부럽~

강호엔 고수들이 많고나 증말

바다/니~임....이젠 장날 다니는 할망버전임당
간만에 펴놓고 보니
싸하네 ㅋ

바다님 설레임이 부러운 나는

추천 7 반대 0

[15/39]

어텐션2

2012-03-18 (일) 14:31

다시라기/

모진 사람 아님..
소리만 버럭..켁~! 머시여..시방~

남자는 자고로 자상해야함..

추천 7 반대 0

[16/39]

다시라기

2012-03-18 (일) 14:35

텐숀/날 꼬실때는 제법 괘안았네 ㅋㅋ
나쁜..

자상하다고 본인은 생각한다네
나가튼......남자가 어딨냐고

궁디를 확 주차삐까? ㅋㅋ

추천 6 반대 0

[17/39]

어텐션2

2012-03-18 (일) 14:48

다시라기/

요즘 남자덜 불쌍해..
여자덜 눈높이 맞추려고 허벌나게 벌믄서 고생해도..
좋은 소리 못 듣고...나 죽었소 하더만..
앵간허믄 사랑하며 사세요..
주차삘 궁디가 오데 있어?
토닥 토닥 두드려죠..그람?
시키지 않은 일도 다 알아서 한다..히히~

추천 7 반대 0

[18/39]

수수꽃

2012-03-18 (일) 16:15

망구 글이 눈에 들어 오는 난~~
개그장인가???

추천 6 반대 0

[19/39]

다시라기

2012-03-18 (일) 17:46

수수/그랴
개그감 충만하네
ㅋㅋ

망구하고 요즘 호흡이 처억척

추천 6 반대 0

[20/39]

이상형

2012-03-18 (일) 18:08

나도 내방 어디 한구석에 먼지 뽀야이 싸인 빡스 항개 잇으..
그동안 받은 편지랑.. 오만 잡다구레 한거뜰..
겨론하게 대면 다 버려야 한다던디.. ㅡ.ㅡ

사진은..사진은.. 모니터도 살짝 맛이가고..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어질하고.. 해서..
잘 안빔.. 낼 삼실가서 크게 확대해서 바야긋당.. ㅋㅋㅋ

추천 8 반대 0

[21/39]

순수

2012-03-18 (일) 20:17

다시라기/멋지당~~~
헤헤헤~~~
ㅎㅎㅎㅎㅎ

당시 디카가 있었나??
있었으면 무쟈게 비쌌겠다..
ㅋㅋ

추천 5 반대 0

[22/39]

다시라기

2012-03-18 (일) 20:24

이상연민/어케
나 이거 스캔 함 해볼라구...

앨범이 보관도 힘들구
왠지 사진이 흔한 요즘 세대들
보관이 더 힘들지 시퍼서
오지랍? 인가......몰것다 걍

늙어가나봐 킁~
아뷰

아웅 순수
이럴래?

내 손목 시계 안보이나?
그거 면세품 사다 나르는 '책'ㅋㅋ

가방에 장난 아니었다는

해봐야 직원들 거.....흐미

나도 그땐 쫙 미는 카멜 있었다
펜탁스 였지 시포

먼지 모르는 나이에 ㅋㅋ

결국 날 힘들게 했지만

추천 7 반대 0

[23/39]

뭉크

2012-03-19 (월) 00:01

다시/ 날씬하고 다리도 미끈하고 인상도 좋네

추천 6 반대 0

[24/39]

내사랑

2012-03-19 (월) 01:40

숫컷본능상 제목타고 들어와 봤서..으흐..

섬소년은 출세했네..ㅋㅋ
섬소년은 앞으로 꼴..꼴..ㅋㅋ 그러지마요..복 마니 받았구먼요..

다시라기..

추천 7 반대 0

[25/39]

고지야

2012-03-19 (월) 04:30

그러게 섬소년은 또 먼복이래??
다실이가 이뿐자태를 또 노출해써............. 박슈

추천 8 반대 0

[26/39]

다시라기

2012-03-19 (월) 06:03

뭉크/ 고백한다. 내 인생에 제일 잘 나온사진이었어
연식 나오지? ㅋㅋ
용서하오 오래된 사진이라 방출한거니

내사랑/ 흐 닉넴 부르니
뿌르르~ 내사랑.....햐~
본능을 부르는 그대!!

고지야/ 예쁘다 해줘서 고마워
옛날이야긴 모두 다 예쁘지 그쟈
이젠 어울리지도 않은
빨간 립스틱 바르고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지나간다 아웅~

추천 5 반대 0

[27/39]

수수꽃

2012-03-19 (월) 21:24

다시라기/ ㅋㅋㅋㅋ
다시는 지금도 이뻐어~~~

추천 5 반대 0

[28/39]

망구

2012-03-19 (월) 22:16

수수꽃/ 거짓말하면 지옥간다 ...

추천 6 반대 0

[29/39]

다시라기

2012-03-20 (화) 01:54

수수꽃/

망구/

추천 5 반대 0

[30/39]

아스라이

2012-03-20 (화) 10:33

다시온냐 완존~~~짱~!!!

특히나...코!!!
완존 부럽 부럽~!!!

추천 4 반대 0

[31/39]

미나리

2012-03-20 (화) 10:34

95년도에 간지났네
물론 요즘 스키니도 간지나지만^^

추천 4 반대 0

[32/39]

다시라기

2012-03-20 (화) 10:49

아스라이/
아이쿠야 왜이랴 부끄럽게

그라고 고마브~

미나리/
와락~

바쁜겨
잘 안보이더만 캬캬

난 기분이 조아~ 늘그막에 ㅋ

추천 5 반대 0

[33/39]

해질녁바람

2012-03-20 (화) 13:53

선이 굵은 다시라기..힘!

추천 5 반대 0

[34/39]

미나리

2012-03-20 (화) 15:21

모자구신님 죄송합니다(_ _)
본의 아니게 안겨버렸어요ㅠㅜ
우얄꼬 우얄꼬

추천 5 반대 0

[35/39]

이상형

2012-03-20 (화) 15:25

속 보여줄때까이 계속 댓글 다능겨???

(이모티콘.. 사용안함.. ㅡ.ㅡ)

추천 4 반대 0

[36/39]

다시라기

2012-03-21 (수) 03:26

키키 미챠
해질녁바람/ 흠 눈치가 빨라 해뜰녁으로 바깟

미날/ ㅎㅎ 벌씨로 심각하다 댓글 인자 봤구만 흠...의처증이 생긴거 가튼

이상형/ 이상해 진거 가터
이상형이 ㅋㅋ

속은 볼거 음따

우워어~~~~~

추천 4 반대 0

[38/39]

언제나마음만은

2012-03-22 (목) 21:54

우와~~
우월한 기럭지
난......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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