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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을 격리수용하던 섬이어서
아픈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환자를 강제로 불임수술하던 건물,반항하는 사람들을 강제수용하던건물,
이 그시대의 아픔을 증언해주고있다.그리고 해방후에는 그들이 소록도에
그들만의 자치권을 달라고 대항하다가 처절하게 죽은 이들을 위한 기념비도있었다. 소나무숲으로 난길에 양쪽으로 부모와 자식들이 서로를 건너편에서
감염방지를위해 눈으로만 만나는 만남의 장소도있어 가슴이 뭉클하였다.
독재적이었던 어느원장이 환자들의 집과땅을 빼았고 강제적 노동을시켜
중앙공원을 만들어,나무를 많이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그곳에 자신의 기념비를 세워 지나다니는 환자들이 그곳에서 경배를 하게하였다고한다,
그곳의 황금반송나무는 7억원의 가치를 지닌다고하고 그나무에 반한 독재자
대통령이 청와대로 옮기라고 명령하였으나 사람들이 나무를 옮기면 그나무가 죽는다고 읍소를 하여 간신히 막았다고한다.
그 독재원장은 추후에 어느 기념식장에서 칼에 찔려 피살당했다고한다.
그독재적인 행위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정원이 완성되고 지금은 관광객이
많이 들리는곳이되었으니 모든일에는 양면성이 있는것같다,
아름다운자연에 둘러싸인 소록도에 아픈역사도 많지만 그곳에 헌신적인 봉사를 하는사람들이 많아 어두운 역사안에서도 인간애와 희생정신으로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사람도 많다는것도 느끼게된다.
거금대교와 연결되어 교통도 편해지었다
*** 언제라도 봉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와서 신청을 하면
공짜로 숙식제공도 된다고하니 자기짝꿍을 놀래키려고 가출을 원하는데
갈곳이없는 사람들은 이곳에 오면 된다고하여 엄숙한마음으로
구경을 하다가 모두 깔깔거리고 웃었다. 설마 이곳에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짝궁은 없으리라고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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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