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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태양이 이글거리는날 여수엑스포에 다녀왔다
방학과 휴가를 맞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서 여기저기 줄을서야
간신히 구경을 하는데 넓은 장소에서 뜨거운 날씨속에서 다니려니
보통 힘든게 아니었다.
모자를 안가져온 짝꿍은 비싼 모자를 사고 사람들에 떠밀리면서
여기저기 구경을하는데 도저히 하루에는 다볼수없으므로 국제관에가서
사람이 많이 안기다리는 줄을 찿아 구경을 하였다,
아시아 유럽,아랍, 아프리카,미국,남미, 등의 여러나라의 국제관이 있어
자기나라의 홍보를 하고있는데 국력의 차이가나서 전시의 질이 많이 달랐다
각인종들의 전시회 같은 느낌도 들었다,
자기나라를 홍보하니 그나라사람들중에서 인물도 좀 잘난 사람들이
와 있어서그런지 나라마다 다른 모양의 특징들이 있고 아름다움도 있었다
특이한 의상,문화도 많이보았고 주마간산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도 만나보았다
다른 인종, 다른국가,문화를 경험하는것은 우리의 인식을 풍요롭게
해주는것같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장소를 가리지않고 자리를 펴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정성들여 사진을 찍지는못하고 디카로 조금찍고 스마트폰으로
더 많이 찍었는데 아직 컴퓨터에 옮겨놓지는못해 유감이다,
저녁에 열리는 오쇼 구경을 하기전에 저녁을 먹으려고
이태리식당에 갔는데 이태리 미남군단이 서빙하는 정통식당은
메뉴를 보니 샐러드,전채요리,메인요리, 디저트를 다주문했다가는
일인당 8만원 은 들것같아 그냥 나와서 해초비빔밥으로 대신했다
오쇼를 하는곳에는 사람의 홍수로 한참을 걸어 가장자리에서
분위기만 느끼었다
그나마 바다를 끼고있어 더운날씨중에도 바닷바람이 지친 사람들에게
한줄기 바람을 선사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름 애를 많이쓰고있어 대회를 잘치르려 애쓰는 모습이 보이었다
문이 열차용,버스용,배용,자가용용으로 4문이 분산되어 있는것도
칭찬해주고 싶었다,
무더운 날씨지만 남쪽으로 여행도 갈겸 엑스포구경도 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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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