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반려동물] 칼키가 낸 숙제 -거묘

글쓴이 :

길벗 날짜 : 2012-08-30 (목) 12:33 조회 : 3826 추천 : 16 비추천 : 0

길벗 기자 (길기자)

기자생활 : 5,152일째

뽕수치 : 72,734뽕 / 레벨 : 7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칼키가 큰 놈 보고잡다고 해서...

비도 오고해서.. 올림.

덩치 큰 놈들이 좁은 상자에 비집고 들어가는 걸 좋아함. 턱 걸치고

이놈이 '깜깜이'. 길에서 나를 간택한 놈. 진짜루.

걸어가는 데 차 밑에 있다가 내 앞에 와서 울더라고...

가끔 다리없이 누워있어 물개인줄 착각하게되는 넘.

아무리봐도 못생겼음. 그러나 매우 귀여움.

(지 스스로는 잘생겼다 생각하고 있음)

뭐라? 다리있거등?!

뚱보 상민의 위용.

8키로.

위탁/임보(임시보호) 하다가 눌러앉음.

완전 개냥이((개와 고양이가 합쳐진 성격)

질투 심함.

글쓴이 :

길벗 날짜 : 2012-08-30 (목) 12:33 조회 : 3826 추천 : 16 비추천 : 0

[1/15]

아스라이

2012-08-30 (목) 14:11

내스턀이얌~ㅋㅋㅋ

아...그래도 내겐 이미 꼬마가...

추천 1 반대 0

[2/15]

피안

2012-08-30 (목) 15:00

본글 환영..댓글이여..

추천 1 반대 0

[3/15]

해질녁바람

2012-08-30 (목) 19:01

깜깜이 매력있다

추천 1 반대 0

[4/15]

다시라기

2012-08-30 (목) 19:58

히......울집에 요즘 늘어난
길냥이들
시간되믄 함 올리보께

아직 안 친해서
것들이....소리없이 묵고 달아나눼

그나마 오래된 넘은
대놓고 외출할 때
우리 궁디에 하품을 한다.
쩝~

추천 1 반대 0

[5/15]

khalki

2012-08-30 (목) 20:56

상민이 궁디로 만들어 보아써.
나 이거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거덩~~~ ㅋㅋㅋ

맘모슨지 코끼린지 헷갈리까바 얘기하는데 코끼리야. ㅋㅋ

깜깜이 볼따구 살에 밀린 눈!!

8키로 부럽다!
울 집 꼬마는 지금도 조금씩 크는 것 같으니께 조만간 따라잡을랑가..

잊지 않고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

근데 깜깜이 어렸을 때 사진은 없능겨?
글구 애들 서있는 사진은?
발라당 한 사진은? 응?응?

추천 1 반대 0

[8/15]

khalki

2012-08-31 (금) 00:16

다시라기/ ㅋㅋㅋ 가족일까? 궁금하고 보고싶다!♥
밥내놓으라고 고래고래 고함지르고 그럴래나 ㅎㅎㅎ

추천 1 반대 0

[9/15]

바리

2012-08-31 (금) 13:05

칼키 5번/

울집엔 8킬로짜리 자이언트 말티즈 있다..
작년 첨왔을때 3.7인가였는데 일년 새 두 배 넘게 뿔어버렸다눈...덴장..

추천 1 반대 0

[10/15]

khalki

2012-08-31 (금) 18:53

바리/ 머리 풀어헤친애 둘 중 왼쪽? ㅋㅋㅋㅋ
난 거대말티가 쪼매난 말티보다 더 좋더라. 듬직하이
8키로믄 울 집에서 덩치 젤 큰 개녀석이랑 비슷하고만

추천 1 반대 0

[11/15]

바리

2012-08-31 (금) 19:34

칼키/ 어..머리 풀어헤친 넘과뇬(-.-) 중 왼쪽넘...
작년 6월 데불꼬 올때는 분명 얍살하고 날씬한 3.7킬로 혈통있는 넘이었는데..
쳐묵쳐묵하더만 드뎌 얼마전에 8킬로 찍었다눈..

젊은넘이 넘 살찌면 늙어 고생할 것 같아 요즘 살인다요뜨 중..ㅎㅎㅎ
내 맴같아서는 4.5-5킬로 정도면 괜찮을거 가튼이 이넘이 워낙 식탐이 강해서리..-.-

추천 1 반대 0

[12/15]

수수꽃

2012-08-31 (금) 19:54

khalki/ 히히

앞뒤로 얼굴이 다 있는 놈일세...ㅋㅋ

길벗/길벗도 냥이 좋아하는구나...대단타...자이언트들 화이팅!!

추천 1 반대 0

[13/15]

khalki

2012-08-31 (금) 20:01

바리/ ㅋㅋㅋㅋㅋ 동물병원에서 거대말티 가끔 보거등. 다들 '속았다' 그카시드라 ㅋㅋㅋ

다요트 피료하긴 햐.
나도 맘껏 먹이는게 좋아서 자율급식 했었는디 열한살 먹으니까 한 녀석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 똑같이 먹는데도 가수나는 마이 싸돌아댕기니까 살이 안 찌는데 유독 머스마는 살이 피둥피둥 쪄갖고 뒷다리 한 쪽이 안 좋다능.
젊을 때 뼈건강에 신경 마이 써주길 ㅠㅠ

추천 1 반대 0

[14/15]

khalki

2012-08-31 (금) 20:02

수수꽃/ 개아나써? ㅎㅎㅎ 수전증때매 그리는데 애로가 이써따능~

추천 1 반대 0

[15/15]

길벗

2012-09-01 (토) 15:43

모두모두/
댓글 감솨!

보통 깜깜이 같은 올블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함.
간지나고... 스타일리시하고...

상민이는 애처러운 눈빛과 애정을 갈구하는 울음과 발라당으로 ...
깜깜이는 사진과 달리 아주 어이없는 짓으로, 혹은 슈렉고양이 같은 눈빗으로(지 아쉬울때만) 귀여운 짓 많이 하는 놈임.

둘 다 아주 온순해서 (내가 지랄맞아서)
발톱을 세우거나, 깨물거나, 하악질을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음.
참 착한 넘들임. 진짜루다가.

다이어트 시킨다고(뚱뚱해져서 상민은 방광에 문제가 있음. 결석도 생기고)
사료를 줄였더니,

깜깜이는 새벽에 밥달라고 우는 것 외에는 속석이는 일 없음. 건강하고.

늦게 귀가해서 밥주면 한 입 먹고
기분 좋아 거실에서 발라당 발라당 할때면 어찌나 귀여운지.
'아줌마, 아저씨도 오고, 밥도 먹고, 아 기분좋타!' 하는 것처럼...

그러다보면 길냥이들이 눈에 밟혀...
그래서 삼실 옆 담벼락에 이넘들 밥도 놓아주는데...
(쓰레기 봉지에서 치킨먹은 휴지 뒤지거나 먹거나하는 경우 많음)

오늘은 담벼락에 이넘들 밥자리 만들어주었음.

건물과 담벽락 사이 좁은 바닥이
한가운데가 물 잘빠지라고 움푹하게 고랑이 나있어.
그래서 흙이며, 낙엽 등 이물질이 고여 있어 마음에 쓰였음.

방부목으로 바닥 기둥 만들고
그 위에 나무 빠레뜨 분해해서(진짜 힘듬)
방부목위에 빠라뜨 넓판지 깔아서 이넘들 밥자리 만들고,
(간만에 톱질하니 힘들다)

밥그릇, 물그릇 씻고....
모처럼 쉬는 날 하루죙일....
그러고 라면 한개 끓여 먹고
게시판 들어왔음.

적당한 재료 생기면 비가림(지붕)도 해주어야 사료가 비에 젖지 않을텐데...

사람들 보이는 곳에 만들면 헤꼬지 당할 수 있어 구석텡이에 만들어줌.

추천 3 반대 0

모두모두/
댓글 감솨! 
[http://www.parkbongpal.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7.gif]

보통 깜깜이 같은 올블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함.
간지나고... 스타일리시하고...

상민이는 애처러운 눈빛과 애정을 갈구하는 울음과 발라당으로 ...
깜깜이는 사진과 달리 아주 어이없는 짓으로, 혹은 슈렉고양이 같은 눈빗으로(지 아쉬울때만) 귀여운 짓 많이 하는 놈임.

둘 다 아주 온순해서 (내가 지랄맞아서) 
발톱을 세우거나, 깨물거나, 하악질을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음. 
참 착한 넘들임. 진짜루다가.

다이어트 시킨다고(뚱뚱해져서 상민은 방광에 문제가 있음. 결석도 생기고)
사료를 줄였더니,

깜깜이는 새벽에 밥달라고 우는 것 외에는 속석이는 일 없음. 건강하고.

늦게 귀가해서 밥주면 한 입 먹고 
기분 좋아 거실에서 발라당 발라당 할때면 어찌나 귀여운지.
'아줌마, 아저씨도 오고, 밥도 먹고, 아 기분좋타!' 하는 것처럼...

그러다보면 길냥이들이 눈에 밟혀...
그래서 삼실 옆 담벼락에 이넘들 밥도 놓아주는데...
(쓰레기 봉지에서 치킨먹은 휴지 뒤지거나 먹거나하는 경우 많음)

오늘은 담벼락에 이넘들 밥자리 만들어주었음.

건물과 담벽락 사이 좁은 바닥이 
한가운데가 물 잘빠지라고 움푹하게 고랑이 나있어. 
그래서 흙이며, 낙엽 등 이물질이 고여 있어 마음에 쓰였음.

방부목으로 바닥 기둥 만들고 
그 위에 나무 빠레뜨 분해해서(진짜 힘듬)
방부목위에 빠라뜨 넓판지 깔아서 이넘들 밥자리 만들고,
(간만에 톱질하니 힘들다)
[http://www.parkbongpal.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76.gif]

밥그릇, 물그릇 씻고....
모처럼 쉬는 날 하루죙일.... 
그러고 라면 한개 끓여 먹고 
게시판 들어왔음.

적당한 재료 생기면 비가림(지붕)도 해주어야 사료가 비에 젖지 않을텐데...

사람들 보이는 곳에 만들면 헤꼬지 당할 수 있어 구석텡이에 만들어줌.

[http://www.parkbongpal.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94.gif]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8123	2013 09-17

3505		[주말농장] 농장에서 저녁을~~ 그리고 데이트 [12]	순수	10	3842	2012 09-01

3504		사람사는세상을 위하여 [12]	공상두	26	4304	2012 09-01

3503		어제 첨 먹어본 밑반찬 - 고추된장무침 [23]	카모마일	16	7043	2012 09-01

3502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데이트하는 사람들 [11]	뭉크	16	3977	2012 08-31

3501		단호박 수확(3차) [4]	김자윤	11	4805	2012 08-31

3500		태풍 만난 어부들 [3]	김자윤	11	4561	2012 08-31

3499		미국 중딩의 펀드레이징 [11]	팔할이바람	14	8657	2012 08-31

3498		Uni-CUB: 신개념 미래탈것 [17]	팔할이바람	13	4811	2012 08-31

3497		기억기능이 있는 열쇠 [8]	팔할이바람	21	5185	2012 08-31

3496		나는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의 마인드가 싫다 [14]	바리	12	5408	2012 08-30

3495		[숟가락]쇼크오기전 응급환자 진정시키기 [7]	데니크레인	17	4965	2012 08-30

3494		응급처치배우기 [12]	뭉크	18	3815	2012 08-30

3493		칼키가 낸 숙제 -거묘 [15]	길벗	16	3827	2012 08-30

3492		계란 노른자만 분리하는 법 [5]	팔할이바람	18	4678	2012 08-30

3491		하루 적정 운동시간은 30분 [10]	팔할이바람	25	5356	2012 08-30

3490		남표니의 반응... [14]	바리	15	5075	2012 08-29

3489		모두 조심해!!!~ [11]	바리	14	3729	2012 08-29

3488		100년 전통 인도의 점심 배달 서비스 [7]	떠돌이	12	6145	2012 08-29

3487		[어심심혀] 이거슨 어디까지나 유머여 [7]	팔할이바람	19	6826	2012 08-29

3486		태풍 [2]	김자윤	10	4801	2012 08-28

3485		태풍 대비 [1]	김자윤	8	5660	2012 08-28

3484		300년된 곰솔, 결국 부러졌습니다. [5]	김자윤	16	6002	2012 08-28

3483		볼라벤:조금만 더 버텨보입시다 [12]	밥풀	17	4456	2012 08-28

3482		여행자 [3]	김자윤	9	3606	2012 08-27

3481		태풍 볼라벤 오늘밤 전국으로 [15]	밥풀	16	4360	2012 08-27

3480		미국 차번호판: 텍사스 주 [17]	팔할이바람	20	5934	2012 08-27

3479		[주말농장] 배추와 무 [22]	순수	13	3841	2012 08-26

3478		길냥이 일가가 우리 집에 둥지를 튼 사연 - 2 [16]	심플	13	4161	2012 08-25

3477		아들과 함께 과수원 풀베기 [17]	김자윤	11	4427	2012 08-23

3476		큰뱀무 [1]	김자윤	7	4603	2012 08-22

3475		2012 남도 보물섬 카약&캠핑대회 [2]	김자윤	8	3740	2012 08-22

3474		짚신나물 [2]	김자윤	7	4381	2012 08-21

3473		길냥이 일가가 우리 집에 둥지를 튼 사연 - 1 [17]	심플	22	5104	2012 08-21

3472		좀비비추 [2]	김자윤	6	4492	2012 08-21

3471		사위질빵 [3]	김자윤	5	4526	2012 08-21

3470		전력 수급 비상, 습도를 잡아라 [12]	밥풀	13	5383	2012 08-21

3469		누리장나무 [1]	김자윤	3	4622	2012 08-21

3468		계요등 [4]	김자윤	7	4374	2012 08-20

3467		유년기 기억 하나 [12]	심플	17	4856	2012 08-20

3466		여름과일 멜론 조심 [11]	팔할이바람	19	5483	2012 08-19

3465		수원 연화장을 다녀 오면서.. [4]	순수	10	4354	2012 08-18

3464		마당 잔디 그리고 비닐하우스 [2]	김자윤	8	4843	2012 08-18

3463		마삭줄 [1]	김자윤	7	4525	2012 08-18

3462		계란이 건강에 나쁜가? [16]	팔할이바람	17	6067	2012 08-18

3461		단호박 수확(2차) [3]	김자윤	6	4600	2012 08-17

3460		무섭게 더운 날 엑스포 [3]	김자윤	9	4084	2012 08-17

3459		그대는 전율을 느껴 본적이 [11]	팔할이바람	18	5628	2012 08-17

3458		백일홍 [3]	김자윤	8	3648	2012 08-14

3457		동심 [1]	김자윤	8	3440	2012 08-13

3456		[숟가락] 수영장이야기 [16]	뭉크	20	4788	2012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