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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북한강가에서 커피를 마시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10-04 (목) 00:38 조회 : 3554 추천 : 8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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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북한강 가를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하다 보니 푸르고 아름다운 강과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평화롭게 보인다

스키를 타다가 실수하는 모습도 정겨워 보인다

수없이 들어선 커피숍들과 음식점들로 이미 조용한 모습은

보기 어렵지만 그래도 서울 가까이에 경치가 좋은 곳이 있어

데이트도 하고 여유롭게 수상 스포츠도 즐기는 모습에

자주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강이 보이는 산 위에 별장들도 많이 보여 얼마나 좋을까 하니

현실은 끝없는 집 돌보는 일과 비경제성, 심심함으로 못 견딘다고

충고만 들었다

미국에 오랫동안 사시다가 자주 고국에 놀러 오시는 친척분도

경치 좋은 곳에 집을 지어 가끔 오가며 살고 싶다고 하시다가

차라리 호텔에서 멋지고 여유롭게 즐기시라고 충고만 들으셨다

꿈과 현실은 다르다..........

그냥 어쩌다 놀러다니는 것으로 만족하라고 한다

전원으로 들어가 생활하는 사람들에 대한 선망과

실천하는 용기를 부러워한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10-04 (목) 00:38 조회 : 3554 추천 : 8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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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2012-10-04 (목) 00:57

이옵화 전원에 살어.......

..풀냄새...소똥..말똥냄새도 하루이틀이지...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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