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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미국 서부의 사막을 지나다가 켈리코라는 옛 은광산을 방문하였다.
꿈을 안고 미 서부로 몰려든 사람들이 살던 집과 모습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카페와 상점, 음식점으로 사용되어 100년 전의 미국 모습을 보여준다.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어 진정한 미국의 옛 모습을 볼 기회가 되었다,
은광산이 있어 흥청거렸던 켈리코는 레이스 달린 여인의 앞치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남자들로 득실거렸던 황량한 모습이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갑자기 닥친 흑사병 때문에 유령도시가 되어 고스트타운이라고도 한다.
버려져 있던 이곳을 한 사람이 사들여 지금의 관광지로 만들어 수많은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되고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음식이라 할 수 있는 수제 햄버거를 그곳의 전통 음식점에서 먹었는데 서부의 술집 분위기가 흘렀다.
그곳에서는 땅콩 껍질을 바닥에 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수북한 껍질을 15일 만에 한 번씩 청소한다고 하더라.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는 청소한 다음 날 방문하여 그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시간이 멈추어진 것 같은 옛 은광산 도시에서 옛 모습을 보며 즐거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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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