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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호숫가에 유명한 아이스와인 와이너리가 있어 방문하였는데 온타리오 호수가 멀리서 파란색을 빛내며 와인 농장을 더 빛내준다.
청포도를 차가운 날씨에도 따지 않고 얼고 말리고를 거듭한 후에 만든 아이스와인은 달콤하면서도 품격 높은 맛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좁고 긴 병에 담긴 와인은 값도 8만 원 정도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도 많다. 세계 와인 품평회에서 우승을 여러 번 한 와이너리는 자부심이 넘친다.
작업복을 입은 초기 가족들과 노동자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추운 날씨의 캐나다에서 품질이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을 지도 짐작이 간다.
농장지대를 지나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가 보인다.
한 농부가 교회가 멀어서 다니기 어려워 자기 밭에 교회를 세워 혼자서 예배를 드리던 곳인데,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주위의 체리나 과일을 따 먹는 일이 생기자 그 교회를 나라에서 사들여 길가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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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