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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를 조금 지나 강 사이를 케이블카로 지나는 곳이 있는데, 그 밑에는 소용돌이치는 호수가 있었다.
그곳 물의 회오리가 엄청나게 심해, 만약에 그곳에 가까이 갔다가 미끄러지는 날에는 보름 정도가 지나야 떠오른다고 하여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단풍이 아름다운 계곡과 케이블카가 아름다웠다.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로 가는 길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아름다운 가로수와 넓은 골프장, 부자들의 아름다운 집들이 감탄을 불러온다.
캐나다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골프장 이용을 나라에서 많이 권장하고,
사회보장이 잘 되어 있어서 노인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잘 지낼 수 있다고 한다.
대신 그동안에 높은 세율의 세금을 내야 함은 물론이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경치와 집들의 매력에 푹 빠져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하지만 이곳은 일자리가 많지 않아, 충분한 자산가가 아니라면 꿈에 불과한 일이리라.
캐나다에 여행 왔다가 환경과 겉모습에 반해 이민 온 우리 나라의 많은 인텔리들이 합당한 직업을 찾지 못해 걱정이 많다고 한다.
'물도 좋고, 정자도 좋은 곳은 없다'는 것이 진리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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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