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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들의 조각들과 사망자들의 이름이 적힌 벽 모양 비석의 한국전 참전 용사비는 바닥에 한국전에 참전한 사람을 기리는 문장이 새겨져 있어 마음이 숙연해졌다.
고통스러운 전쟁의 상처가 아직도 많지만 먼 타국에서 국가의 명령에 따라 전쟁을 하면서 전사, 실종,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기념하는 곳이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낀다.
역사의 수레바퀴 밑에서 수없이 많은 사연과 희생이 있어, 조금씩이라도 진전과 퇴보를 거듭하면서, 역사는 한 발자국씩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믿는다.
링컨기념관에서 바라보니 워싱턴 기념탑과 제퍼슨 기념관, 국회의사당까지 한눈에 보였다. 이민들로 이루어진 나라의 각 조각이 하나의 샐러드로 완성되어 미국이라는 자부심과 애국심을 기르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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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