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를 만든 줄의 단면을 전시해놓았다.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다리다.
태평양을 바라보는 이곳에 물류 산업과 실리콘밸리도 가까이 있어 예술가와 아이티 종사자들도 많이 살고 있다.
금문교를 보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를 가면서 봤다.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에 왜 사람들이 모여드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유람선 옆에 군함도 있어 미국의 군사적 요충지임도 보여준다.
거친 물살이 흐르는 곳에 알카트래즈 섬으로 불리는 유명한 감옥이 있다.
영화 더 락 , 빠삐용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알 카포네도 수감되고 수많은 스토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호기심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상어가 득실거리고 물살도 세고 안개가 300여일 동안 끼어 탈출할 수 없는 곳인데, 모리스 형제 3명이 탈주하였다고 1년 후에 뉴욕타임스에서 발표하였으나 FBI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엔젤 아일랜드는 검역과 이민심사를 하던 곳이었다.
그곳에 한 한국인이 도둑으로 몰려 끌려왔었다.
그 이유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바이올린 연주를 해 보여서 바이올린의 주인임을 증명했다.
그는 애국가를 만든 안익태였다.
죠셉 스트라우스가 2,775가닥의 철을 꼬아 만든 금문교는 1930년도에
만들어져 튼튼하게 샌프란시스코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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