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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닷가재 요리를 영화배우들의 사진이 즐비한 프랑스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여행을 가면 그 고장의 유명한 음식점에서 맛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무늬가 아름다운 붉은 컵에 촛불을 켜서 식탁 위에 놓으니 작은 아이디어로 분위기가 그럴듯하다.
사실 촛대를 식탁에 놓고 집에서 식사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정도의 아이디어는 간단하면서도 분위기를 살려준다.
커다란 바닷가재를 구운 것을 먹는데 황홀하게 맛있더라.
빵도 프랑스풍이어서 더욱 식사의 풍미를 더 하였다.
가끔은 분위기와 맛을 찾아 우아하게 살아 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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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