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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을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오르는 사람들을 보니 간절한 기도는 치유를 통해 이루어지는 기적을 보여주나 보다.
150cm 정도의 키에 왜소한 신부님의 꾸준한 신앙심이 현대인들의 각박해진 마음에 감동을 주어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보통 성당은 마리아 조각이 많은데 이곳은 요셉이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조각상으로도 유명하다.
성당에서 조용히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 속에 우리도 잠시 기도를 하였다.
남편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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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