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의 유엔 본부, 록펠러센터,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화려한 5번가의 명품거리는 가게 세가 너무 비싸 도저히 타산이 맞지는 않지만, 홍보차원에서 적자를 감수하고 명품 가계를 운영한다고 한다.
뉴욕의 야경도 예전만은 못한 게 경기 탓인지 불 꺼진 사무실이 많다고 해서 세계 경제의 불황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고 한다.
20~40년 전에는 일본 관광객들이 세계를 휩쓸고 다니고
10~20년 전부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휩쓸고 다니고
지금은 중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여행을 다니고 있어
어떤 관광지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중국인들로 채워져 있었다.
가이드가 말하길, 5년 전만 해도 한국인들이 미국에 오면
좀 쭈뼛거리고, 좀 어려워하고 주눅이 들었었는데
그 후로는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우쭐거리고 다닌다고 하여
경제력이 좀 향상된 덕과 우리나라도 미국만 못할 것도 없다는
자신감의 발로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어쩌다 돈 좀 만진 벼락부자들의 유치함은 버리고
교양있는 세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