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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의 하나인 우드버리 아울렛은 뉴요커들도 애용하고
교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선물용으로 물건들을 사기 위해 들리는 필수코스다.
가지고 싶었던 명품이나 선물용 물건들을 사기 위해 사람들은 지갑을 열었고
광활한 대지 위에 수많은 상점이 포진하고 있어 지도를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곳 몇 군데를 정해 가도록 권고를 받았다.
명품에 대한 욕심도 별로 없고 부자도 아닌 나는 쇼핑에 만족하기로 하고
명품 상점들을 구경하였는데 아르마니의 옷은 아울렛 매장임에도 쟈겟 하나에 3,500$이나 해서 하품만 나오게 하였다.
무지막지하게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외국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아 이제는 무식한 쇼핑은 자제하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명품들도 거의 중국에서 만들어져 미국에서 팔리고 있다고 하더라.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 미국에서 생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뉴요커들도 정식 판매장에서는 너무 고가라 구매하지 않고, 이곳에 와서 많이 산다고 한다,
비싸지 않은 간단한 선물을 몇 개를 구매하고 필수 코스의 방문을 끝냈다.
사람들의 쇼핑 욕구는 억제할 수 없는 본능이라고 하더라.
아프리카의 기아 때문에 구호 촌이 생겨 굶주림을 벗어나는 순간
바로 시장이 생겨 쇼핑한다고 하더라.
사람마다 옷이나, 장신구, 구두, 백, 화장품, 책, 음반 등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욕구가 있다고 하고, 또 그런 욕구가 산업을 발전시키고
명품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책과 음반의 매니아인 남편은 바쁜 여행 중에도 공항에서라도
책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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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