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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암세포야. 미안하다.
너희도 원래는 정상세포였단다..
나 때문에 너희가 죽지 않는 암세포로 변했을지도 모르겠다.
불통과.. 차갑게 단단한..
절대로 죽으려하지 않는 슬픈 운명으로..,
암세포야..
이제 마음풀고 정상세포로 돌아가려무나.
그건 죽는 것이 아니란다.
너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거란다.
그리고...
세상에서의 일을 끝내고 죽을 수 있다는 건
아름다운 거란다.
나도 이제 그렇게 살고 싶어.
내게 생명을 주신 분께 그렇게 청하고 있단다..
내가 처음 만들어졌던 그 모습..
원래 생겨났던 그 뜻만으로 모든 것이 충분한...
예쁘고 단순한 아이로 돌아가려고 해..
그 안에서 네가 그대로 있을 수는 없을꺼야.
암세포야.. 그동안 미안했다..
슬펐었지..?
이제 정상세포로 돌아가렴.
행운을 빈다...
피에쑤) 이거.. 여기 맞을까? 생활방인가?
봉편뜨기 전에 알켜주면 그 사람글은 쫓아다니면서 추천하겠다. 으흐흐...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12-03 15:12:32 문예·과학에서 이동 됨]
 난나 기자를 불쌍히 여긴 1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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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