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조리.건강] 달래와 감태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3-03-02 (토) 11:00 조회 : 4356 추천 : 8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기자생활 : 5,180일째

뽕수치 : 231,519뽕 / 레벨 : 23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몇일 사이에 바람의 느낌이 봄의 기운을 느끼게하여서

달래와 감태를 준비하여 봄맞이를 준비해본다

감태는 파래와 감태와 매생이로 나누어 중간정도의 맛과 모양을

가지고있다, 혹시 수수꽃이 올린 물김이 이것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오이와 달래를 새콤달콤하게 무치니 사각거리는 맛이 봄을 선사한다

감태는 끓는 물에 잠간 담갔다가 물기를 짜서 무채와 오이,달래를 넣고

매실액을 첨가하여 무치었더니 파래보다는 확실히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 강추한다,잃었던 입맛을 되살리는 비장의 무기가 될것이다.

호박과 감자,바지락과 멸치를 넣어 된장찌게를 끓이다가 달래를 넣으니

된장찌게의 맛이 향긋한 달래의 힘으로 훨씬 더 좋은것같다.

가벼운 음식으로 봄을 느끼기엔 역시 나물이 최고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3-03-02 (토) 11:00 조회 : 4356 추천 : 8 비추천 : 0

[1/12]

피안

2013-03-02 (토) 11:10

아..

뭉크야..
수수가 올린 것은 김(해태)이고
감태는 파래 종류..

나도 감태 잘 사고 요리법도
뭉크랑 비슷..바다꺼는 새콤한 맛이 있음 상쾌해
약간 비릿하니 식초대신 레몬청이나 매실청 쓰고..

나물이 최곤데..
채식 좋아하는 집안이 아니라..
나혼자 먹겠다고..

추천 3 반대 0

[2/12]

팔할이바람

2013-03-02 (토) 11:11

오늘따라.....수수꽃도 그렇고....
봉다껌 대표 교양처자, 뭉크도 그렇고...
음식으로 염장를 질러 쌌는구나..

므야?
입맛을 살릴땐 감태라고라고라고라..
그라고, 된장찌게에 달래라고라고라고라...

...그래그래...봄을 느끼기엔 나물이 최고지..
아조기냥...

추천 3 반대 0

[3/12]

뭉크

2013-03-02 (토) 11:12

피안/ 아하 그렇구나
나는 감태를 처음알았는데 맛에 반했어

추천 3 반대 0

[4/12]

뭉크

2013-03-02 (토) 11:16

팔할이바람/ 아이고 창피하게 뭔 대표..
텍사스에서 봄을 느끼려면 미국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무얼까?
한번 갑순씨의 밥상도 올려줘,현모양처로 느껴지는 갑순씨의 밥상이 보고싶어

추천 3 반대 0

[6/12]

아스라이

2013-03-02 (토) 14:19

내가 어제 맹근 달래오이무침~~~ㅋㅋ
이거 맹그는데...
사연이 좀 길어서...
글로 올릴랬더니 시간도 걸리고 해서 여그다가 자랑~

같은 메뉴...다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달래가 손이 많이 가는 거더고만..--;;
엄마한테 혼나씀..
뭘 이래 많이 사 놨냐고..
게다가 사 놓고 3일 방치...쿨럭..
뿌리부분만 건졌음..줄기랑 잎은...3분의 2정도 날려버렸음..--;
나도 매실액 맹근거로...양념장 만들고...

내가 첨 맹근 거야~
여튼 맛은 꽤 먹어줄만 해~~~~

글고 남은 달래랑 냉이뿌리 쪼금 다져서 방금 전에 된장찌개 했거등...
냉이뿌리를 조금 넣었는데 글케 강한줄 몰랐눼...
첨 끓여보는 냉이달래된장찌개...ㅡ.ㅡ;
물 반컵 더 부었다는..ㅋㅋㅋ
그랬더니 정말 맛이 환상~~~~

나 된장찌개 너무 잘 끓이는 것 같아~

추천 0 반대 0

[10/12]

순수

2013-03-02 (토) 22:49

뭐여
자꾸 먹고 싶어지게
ㅎㅎ

감태는 먹어본 일이 없는거 같아
피해는 좋아 하는데
매생이국 먹어 봤는데
민밍해서 내 낮에는 안 먹으러 같구

달래 된장국은 좋아해
ㅎㅎㅎ

바다 해초는 많이 먹어 보질 않아서리
ㅋ

추천 0 반대 0

[11/12]

뭉크

2013-03-03 (일) 08:37

라임/봄의 맛은 다양하지
구장로/구장로댁에도 달래한다발배달해야겠다
순수/ 해초에 맛들이면 상큼한맛에 건강까지 덤으로 얻는것같아

추천 0 반대 0

[12/12]

구장로

2013-03-03 (일) 08:39

주면 넙죽 받는다. 헤헤..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8152	2013 09-17

4255		메주 씻기	김자윤	4	4061	2013 03-06

4254		신종사기 전화 조심 [4]	김금산	13	4993	2013 03-06

4253		눈개불알풀 [5]	김자윤	6	5435	2013 03-06

4252		ㅂ [23]	모디아노	20	29885	2013 03-06

4251		세계 고양이 지도 [6]	팔할이바람	12	6308	2013 03-06

4250		"세계 최고의 직업" 공모 [5]	웃기자	9	5433	2013 03-05

4249		[들꽃사진] 광대나물 [6]	김자윤	6	4508	2013 03-05

4248		이스탄불(4) [3]	김자윤	7	4227	2013 03-04

4247		나는야 비산책자, 산책과 안어울리는 노래 [11]	데니크레인	13	3954	2013 03-04

4246		[요양병원한의사]죽음을 선택하자 [16]	뽕밥팔추데니	27	6441	2013 03-04

4245		87세 할머니 여대생 이야기 [8]	팔할이바람	17	6576	2013 03-04

4244		[사진] 복수초 [1]	김자윤	3	3793	2013 03-03

4243		강 건너 개짖는 소리 [7]	박봉추	7	5344	2013 03-03

4242		뉴욕타임즈: 깍뚜기 조리법 소개 [6]	팔할이바람	9	8628	2013 03-03

4241		공간조작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5]	팔할이바람	9	4742	2013 03-03

4240		동성애 축제 마디 그라스 [1]	웃기자	6	4158	2013 03-03

4239		봄맞이 뉴요커 별식 [8]	구장로	12	6934	2013 03-03

4238		리기다 소나무 [5]	순수	3	4567	2013 03-02

4237		블루모스크&톱카프궁전 [1]	김자윤	4	4213	2013 03-02

4236		봄맞이 꽃 [17]	순수	6	4091	2013 03-02

4235		노루귀 [2]	김자윤	5	4669	2013 03-02

4234		달래와 감태 [12]	뭉크	8	4357	2013 03-02

4233		3.1절이라 노는 대사관 [6]	팔할이바람	13	4137	2013 03-02

4232		[충남에산] 가야산과 남연군 묘 [2]	이장	7	4712	2013 03-01

4231		[사진] 이스탄불(3) [1]	김자윤	4	4232	2013 03-01

4230		터치에서 3D시대로 [7]	팔할이바람	12	5824	2013 03-01

4229		ㅂ [7]	모디아노	21	6033	2013 03-01

4228		봄볕 [1]	김자윤	6	3857	2013 02-28

4227		약밥 [25]	라임	13	7783	2013 02-28

4226		<숟가락> 쌍팔년도 전화야그 [9]	다시라기	13	4241	2013 02-28

4225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남자 [7]	팔할이바람	18	4757	2013 02-28

4224		대구 달성공원 [13]	미나리	20	6498	2013 02-27

4223		ㅂ [15]	모디아노	27	6088	2013 02-27

4222		가장 값어치 없는 동전 [4]	떠돌이	11	4118	2013 02-27

4221		새로 만든 밭에 퇴비 주기 [4]	김자윤	7	6222	2013 02-26

4220		굴 따는 사람들	김자윤	3	3925	2013 02-26

4219		달집태우기 [2]	김자윤	7	4198	2013 02-26

4218		수퍼 모델? [7]	떠돌이	5	3971	2013 02-25

4217		이스탄불(2)	김자윤	6	2169	2013 02-25

4216		[요양병원한의사]장례식장 [4]	뽕밥팔추데니	23	7793	2013 02-25

4215		인연: 재회 [6]	팔할이바람	19	4259	2013 02-25

4214		ㅂ [9]	모디아노	20	5949	2013 02-24

4213		이스탄불 [1]	김자윤	5	3921	2013 02-24

4212		거름내기 [1]	김자윤	4	5228	2013 02-23

4211		지신밟기 [6]	이장	13	3907	2013 02-23

4210		앙카라에서 이스탄불로 [1]	김자윤	8	3936	2013 02-23

4209		ㅂ [7]	모디아노	20	5645	2013 02-23

4208		ㅂ [10]	모디아노	18	3711	2013 02-22

4207		[잡설] 일 못하는 동료, 관용의 대상일까? [7]	구장로	15	3895	2013 02-22

4206		인연: 친구이자 제자 야그 [10]	팔할이바람	21	6415	2013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