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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들 체험 활동
글쓴이 :  빨강해바라기                   날짜 : 2013-09-17 (화) 07:53 조회 : 3570 추천 : 1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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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농장을 처음 개방 하였을때 초등학교 1학년 10명과 선생님이 오셨다.
선생님은 매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교문 까지 배웅 할정도로 정이 많은분이었다.
문제는 선생님이 도시에서 자라 모든 사물을 책속에서만 기억하였다.
닭장속의 닭을 보고 선생님은 내게 다가와 조용히 물었다. 
아버님 암닭과 수탉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요즘은 학교에서 체험 활동이 많은것 같다. 돈을 주고 농장으로 방문하여 고구마도 캐고,밤줍기도 한다. 시골이 집이라도 자신의 아이들과 농사를 같이 해 보는것은 다른 일인지 고구마를 캐보았다는 아이들이 적었다. 책으로 본것과 사물을 실제 만져 오감으로 느끼는 것은 생존의 본능에 다르게 작용하리라 믿는다.
내 아이의 꿈은 농부란다. 그러나 농부가 되고 싶은이유가 내 땅을 받고 싶어서 란다.
똑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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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빨강해바라기                   날짜 : 2013-09-17 (화) 07:53 조회 : 3570 추천 : 13 비추천 : 0

 
 
[1/10]   팔할이바람 2013-09-17 (화) 11:04
아빠와 같은 일을 하고 싶다는 건.....
아빠를 존경한다는 야근듸...

...
 
 
[2/10]   빨강해바라기 2013-09-17 (화) 11:34
팔할이 바람/
그렇게 믿어도 될까.
 
 
[3/10]   팔할이바람 2013-09-17 (화) 13:34
와? 먼가 불안허냐?
ㅋㅋㅋ

아빠를 존경하는 아이는 뭘해도 잘 한다.
믿으라. 자.....믿으믄, 아멘...햐..
ㅋㅋ


....아미타화.....
 
 
[4/10]   라임 2013-09-17 (화) 14:10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다 아는거 아님요~ ㅋ
(닭 나도 구분 못해~ ㅋ)

어렸을 때... 길 옆에 염소 줄 길게해서 매어 놓으면
나 거기 지나다니질 못했으요~
염소란 놈이 을매나 웃기냐면 지를 피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막고, 왼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막아설
진땀 빼고 다니던 생각이 남 ㅋㅋㅋㅋㅋㅋ
 
 
[5/10]   순수 2013-09-17 (화) 15:04
ㅎㅎㅎ
땅을 밟기 위해서..
좋네~~~

나도 주말만 되면 땅을 밟는다.
흰 고무신 신구..
ㅋㅋ
 
 
[6/10]   순수 2013-09-17 (화) 15:05
라임/
ㅋㅋㅋ
암닭과 수닭의 구분이 안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7/10]   라임 2013-09-17 (화) 15:10
순수/ 볏으로 구분했나... 가물가물 몰겠는데 ㅋ
 
 
[8/10]   순수 2013-09-17 (화) 15:33
라임/
ㅋㅋㅋ
아직도 감이 안잡히나..

아침에 우는넘은 숫닭만 운다.

뭐 가끔 암닭이 울때도 있다고 하더만..
그건 집안이구..
ㅎㅎㅎㅎㅎㅎㅎㅎ

머리위의 볏과 꼬리털로 금방 안다.
그리구 알을 낳느냐 못낳느냐로도..
ㅋㅋㅋ
 
 
[9/10]   빨강해바라기 2013-09-17 (화) 20:02
순수/
땅밟기가 아니고 유산 달랜다.
 
 
[10/10]   피안 2013-09-17 (화) 22:40
아그가 드물게 순수하고...착하다..
아빠에 대한 무한 애정이 있어서
행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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