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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나의 옥상정원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3-09-16 (월) 13:26 조회 : 5079 추천 : 10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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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카프리에서 가져다준 선인장




옥상에서 이런 저런 꽃기르며 기쁨을 느끼는데 까다로운 꽃보다는

기르기 수월한 꽃을 기른다 .아침마다 옥상에 올라가 물도주고

풀도 뽑으며 꽃들이 자라는 모습에 기쁨도 느낀다.

 

아침에 깨면 나는 옥상으로 올라가 물을 주고 ,남편은 모닝담배와 커피와

음악을 즐기느라 일시키기가 힘들다. 출근전에 잠시 올라와 좋구나하고

감탄사만 남발한다. 아들에게도 마당정원손질을 하라고 했더니'엄마,

자연은 그대로 두어야 자연보호가 되는거에요" 하고 웃긴다

바쁘게 외출하는 아들을 한대 쥐어박으려니 어어 하면서 도망간다.

 

임주기의 생활을 하고 싶어도 두남자 때문에 어려울듯싶다

 

참외 껍질을 화분위에 올려놓았더니 참외 줄기가 자라더니

작은 참외들이 주렁주렁 열려서 너무 신기하고 기쁘더라.

단호박도 씨를 심었더니 주렁주렁 열려서 어제는  단호박을

잘게 썰어 다른 야채를 넣어 볶음밥을 맛있게 해먹었다.

마트에서 사는것보다 내가 기르는 야채는 더 상큼하다

 

tv 에서 어떤 사람이 옥상 가득 불루베리를  가득 심은것을 보았는데

정말 부럽더라. 정원을 잘꾸미는 두남자로 변화시킬 방법은 무얼까?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3-09-16 (월) 13:26 조회 : 5079 추천 : 10 비추천 : 0

 
 
[1/8]   피안 2013-09-16 (월) 13:55
두 남자 없어도 혼자서도 이렇게
이쁘게 꾸미는데...좋다..눈도 즐겁고...
뭉크가 이런 걸 보고 사니 차분한 모양이다..
나는 고층빌딩숲에 묻혀사니..
걷잡을 수 없이 삭막해진다..
 
 
[2/8]   라임 2013-09-16 (월) 14:00
시골집 가면 보는 꽃들이 저기에도 있네~

울 엄마도 꽃 보는거 좋다고, 채송화도 심고
금잔화도 심고...
 
 
[3/8]   미나리 2013-09-16 (월) 14:59
으잉??? 참외 껍질을 흙에다 올려 놨는데
참외가 주렁 주렁이라고??
오오..... 신기하도다 신기하도다
 
 
[4/8]   뭉크 2013-09-16 (월) 16:37
피안/옥상이 있는집이라 좋아
 라임/평범한 꽃들이 더 좋아지네
 미나리/ 껍질과 함께 버린 씨앗이 흙에서 싹을 틔웠나봐
나도 신기하더라
 
 
[5/8]   앤드 2013-09-16 (월) 22:56
부지런하네...
난 저렇게 키울 자신이 엄따
늘 한결같이 돌봐줘야는데
잘하다가도 한눈 팔기 시작하면 이내 잊어버리는...
여튼 부럽다공~
 
 
[6/8]   순수 2013-09-16 (월) 23:24
보기 좋네
자연은 그냥 놔두면 다시 살아나

두남자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스스로 알아야 하는데
쉽지 않을거다
ㅎㅎㅎ
뭐 가져오라 심부름이ㅏ 시키면 되겠네
ㅋㅋ
 
 
[7/8]   뭉크 2013-09-17 (화) 15:19
앤드/꽃들이 좋아 기회가 된다면 나무와 꽃을 맘껏기르는 전원주택에
살고싶은데 쉽지가 않을것같아 꿈에그치지 않을까 생각해

 순수/ 스스로 좋아하기까지가 어렵겠지.힘들어가는 화분갈이나 힘이
필요할때는시킨다
 
 
[8/8]   순수 2013-09-17 (화) 15:38
뭉크/
ㅎㅎㅎ
힘만 쓰는군..

나의 옆지기는 서울 도시 출신이라서
농사를 모른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 어렸을때에도 주말농장 여러해 했는데 그때는 탱자탱자 그늘에서 놀기만 했다)
가자면 바로 따라 나선다.
밭에 있는 먹거리 풀도 알아본다.
(비름나물 같은것..)
시간이 해결해 준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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