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추/ 굿 모닝
1.무신론자는 아니나 신의 행동에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슴
2.90년 초부터 지은것 같아.
우리 아들 질문이 아빠 도움 받는 농장은 tv에 나오는데 아빠는 언제나오나
응 몰라 선생하고 농사는 틀려
3.닭 알먹을려고 키워,칼을 들지 못해서 우리 닭은 오래 살아
1. 내 뜻한 바 있어 양수리로 내려 온 지 어언 1년반이 되었따. 웃기는 캐잡소리 인데...어땠든 서초동으로 출퇴근하느라 쎄가 빠진다.
2. 올해도 난방 단열 집수리 주변 물길 마당 화단 정리 등 토요일 일요일 꼼짝없이 묶여 살았다.
3. 논농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지를 놔두었고 이제 첫해 마늘 옥수수 감자 호박 고구마 가지 상추 부추 고추 오이는 사먹지 않았고 토마토는 맛만 보았다. 찝질하고 맛이 없네...절로 자라는 돌나물 취나물 두릅 돌미나리도 쉐버려 못먹을 지경이었는데...이것도 내가 한 게 아니고 마누라 ㅋㅋㅋ 나는 구경하다 삽들기 운동만 살짝쿵...각설하고
4. 엄두가 나지 않지만 가장 필요한 게 달걀 같다.
이거 기르는 방법 지도 받고 싶다.
바버라 킹솔버가 쓴 자연과 함께한 1년, Animal,vegetable,miracle을 재미 나게 보고 있따.
양푼/ 땡큐
인류 지성의 진화방향은 신 관념을 버리는 방향이다. 실체관념은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사건들의 인과관계를 건조하게 파악하는 방향으로 간다.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인류지성의 진화방향에 역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관념적 신과 종교적 신의 차이는 있는것 갔다.
물론 양품의 설명처럼 인간의 진화가 옳은 이성으로 가면 좋겠다.
허나 아버지와 아들 신과 인간 이라는 두부류를 볼때 다같이 인간이 만들었지만
사랑의 결정체인 신은 인간을 경직되게 만들어. 특히 性에 있어서
에구 벌 받기 싫어서 경건하다는 결론이라면 신 믿는 인간분들 불쌍타
토요일에 던진 질문은 그냥 조용한 게시판 시끄럽게 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흐름으로 가지 않았다. 종교 얘기와 정치 얘기는 다들 금기시 하니 한 번 불질러보았는데 ... 양푼이 글에 1000뽕 후사 할거임
박 봉추/
닭을 길러도 사료를 먹이지 않아야 한다. 이유는 사료에는 항생제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짐승들이 다그렇지만 비 만 피해 주면 잘 죽지 않는다. 그리고 어릴때 먹이 많이 주면 폐사가 무지 많다. 물 먹지 마라 책보면 물 많이 주어도 죽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이제 동물 안키울려고 노력 중이다. 먹이 때문에 놀러 다니기가 힘들다. 그래도 닭은 풀어 놓고 가면 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