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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거제는 서로 청마가 자신들의 유산이라고 우기며 행사를 한다. 거제에서는 9월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마 생가가 있는 둔덕이라는 마을에서 가을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다. 축제를 마칠 쯤 지인이 귤나무를 구해 달라고 하여 호랑이 아내와 함께 무박 2일로 제주를 다녀왔다. 삼천포에서 저녁 10시30분에 떠난 여객선은 다음날 7시에 도착하여 네비가 안내하는 중문 컨벤션 센타 근처의 감귤 농장에 도착하였다. 그곳에는 다양한 감귤 종류를 재배하여 내가 원하는 품종을 구입하여 싣고 제주항에 도착하니 고흥군 소재의 녹동항으로 향하는 배가 있어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는 다음으로 예약하고 집으로 오니 이틀이 후딱 흘러갔다. 제주를 비행기로만 가야한다는 고정 관념이 있었는데 왕복 13시간의 배 여행은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해 주었다. 술 먹고 깨기에 넉넉한 시간으로 인해 지인과의 여행은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처녀 총각들은 19금 박물관인 성 박물관도 견학하면 속 궁합에 대한 이해가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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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